국내 중소 소프트웨어(SW) 기업의 미국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실리콘밸리에 `SW유통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KOTRA(대표 조환익)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메디슨 누엔 새너제이 부시장, 스티븐 반 돈 산타클라라 상의회장, 이정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이스트소프트 등 국내 SW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W유통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미주지역 SW 수출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환익 사장은 "그동안 우리 중소 SW기업들이 현지 유통망을 발굴하지 못해 미국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IT의 본고장인 실리콘밸리에 문을 연 SW유통지원센터가 우리기업과 미국기업의 협력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판식 후 KOTRA 미주지역 10개 코리아비즈니스센터장과 KOTRA의 `글로벌 SW 스타 육성기업'으로 선정된 소만사, 이스트소프트, 인프라웨어, 웨어밸리, 지란지교소프트, 넷킬러 등 6개 기업이 참석해 미국시장 진출 전략회의를 가졌다.
KOTRA는 지난해 4월부터 글로벌 SW스타 육성기업 사업을 실시했으며, 작년 미국과 일본에 20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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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대표 조환익)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메디슨 누엔 새너제이 부시장, 스티븐 반 돈 산타클라라 상의회장, 이정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이스트소프트 등 국내 SW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W유통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미주지역 SW 수출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환익 사장은 "그동안 우리 중소 SW기업들이 현지 유통망을 발굴하지 못해 미국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IT의 본고장인 실리콘밸리에 문을 연 SW유통지원센터가 우리기업과 미국기업의 협력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판식 후 KOTRA 미주지역 10개 코리아비즈니스센터장과 KOTRA의 `글로벌 SW 스타 육성기업'으로 선정된 소만사, 이스트소프트, 인프라웨어, 웨어밸리, 지란지교소프트, 넷킬러 등 6개 기업이 참석해 미국시장 진출 전략회의를 가졌다.
KOTRA는 지난해 4월부터 글로벌 SW스타 육성기업 사업을 실시했으며, 작년 미국과 일본에 20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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