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홈피에 사진 유출
삼성전자의 갤럭시 에이스와 갤럭시 미니 사진이 유출됐다.
17일 GSM아레나와 삼성허브 등 해외 홈페이지에는 갤럭시 에이스(S5830)와 갤럭시 미니(S5570)로 추정되는 제품의 사진과 사양이 유출됐다.
이 사이트들은 삼성전자 갤럭시 에이스는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버전과 500만화소 카메라, 720P HD 영상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미니 역시 비슷한 사양으로 이 제품들이 다음달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에서 발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제품들의 출시 일정이 사실이라면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라인업에서 보급형 제품을 출시하게 되는 셈으로 삼성의 전략변화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급은 안드로이드와 윈도폰7, 보급형은 바다OS를 활용한 멀티OS 전략을 밝혀왔다.
특히 갤럭시에이스 추정 제품의 경우 모양새가 아이폰4와 유사하다며 표절 논란을 낳기도 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이 제품들에 대한 출시설을 부인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품 출시 전 다양한 제품들을 제작해 볼 수 있다"며 "해당 제품 출시는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7일 GSM아레나와 삼성허브 등 해외 홈페이지에는 갤럭시 에이스(S5830)와 갤럭시 미니(S5570)로 추정되는 제품의 사진과 사양이 유출됐다.
이 사이트들은 삼성전자 갤럭시 에이스는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버전과 500만화소 카메라, 720P HD 영상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미니 역시 비슷한 사양으로 이 제품들이 다음달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에서 발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제품들의 출시 일정이 사실이라면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라인업에서 보급형 제품을 출시하게 되는 셈으로 삼성의 전략변화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급은 안드로이드와 윈도폰7, 보급형은 바다OS를 활용한 멀티OS 전략을 밝혀왔다.
특히 갤럭시에이스 추정 제품의 경우 모양새가 아이폰4와 유사하다며 표절 논란을 낳기도 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이 제품들에 대한 출시설을 부인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품 출시 전 다양한 제품들을 제작해 볼 수 있다"며 "해당 제품 출시는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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