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보안 걱정" 55%

보안 확인된 AP로 접속 29%ㆍ백신설치 33%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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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 보안 걱정" 55%
무선인터넷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보안문제를 걱정하고 있지만 이 중 30%정도만이 보안여부 확인후 무선랜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해 9월 한 달간 전국 만 12세∼59세 인구 3000명을 대상으로 `2010년 무선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5.6%가 무선랜을 이용하면서 개인정보 유출, 악성코드 감염 등의 보안문제가 걱정된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 중 보안 안정성이 확인된 무선공유기(AP)를 통해 무선랜에 접속하는 이는 29.3%,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단말기에 보안프로그램(백신 등)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이는 응답자의 33%에 불과했다.

특히 스마트폰 이용자의 96.6%가 스마트폰 분실ㆍ도난 시 스마트폰에 저장돼있는 자료를 원격으로 삭제ㆍ보호하는 게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28.9%는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현재 직장에서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가 구축ㆍ제공되고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6%에 불과했다. 이같은 모바일 오피스 확산 저해 요인으로 응답자의 41%가 단말기 분실로 인한 보안 문제를 꼽았으며, 30.1%가 해킹, 악성코드 감염 등으로 인한 보안문제를, 26.9%가 모바일 오피스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을 각 각 꼽았다.

이밖에도 무선랜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8.6%가 보안문제가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무선인터넷 이용이 활성화되기 위해서 보안문제가 개선돼야 한다고 응답한 이는 11.2%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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