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ㆍ스마트TV용 솔루션 CES서 선봬
텔레칩스가 스마트폰과 셋톱박스에 이어 태블릿PC와 스마트TV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영역을 확대한다.
멀티미디어 및 디지털통신반도체 설계기업 텔레칩스(대표 서민호)는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안드로이드 2.3(코드명 진저브레드) 기반의 태블릿 솔루션과 스마트TV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휴대폰을 제외한 소비자 가전 분야에서 안드로이드 2.3 버전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텔레칩스는 안드로이드와 스마트 제품이 올해 화두가 될 것으로 보고 이에 발맞춰 45나노미터(㎚) 기반의 저전력 고성능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TCC88XX'을 출시한 바 있으며, 안드로이드 태블릿PC와 스마트TV 콘셉트인 안드로이드 미디어 플레이어 솔루션을 각 사양에 맞춰 준비해 왔다.
특히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구글 최신버전인 SDK v2.3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중국에서 관련 제품 양산을 시작하는 등 시장 공략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미디어 플레이어 솔루션은 기존 HDD 타입의 리눅스 미디어 플레이어를 넘어선 새로운 개념으로 단순히 동영상을 다운로드 재생하는 것을 넘어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직접 TV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텔레칩스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미디어 플레이어 솔루션을 탑재한 제품이 올 상반기 중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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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및 디지털통신반도체 설계기업 텔레칩스(대표 서민호)는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안드로이드 2.3(코드명 진저브레드) 기반의 태블릿 솔루션과 스마트TV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휴대폰을 제외한 소비자 가전 분야에서 안드로이드 2.3 버전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텔레칩스는 안드로이드와 스마트 제품이 올해 화두가 될 것으로 보고 이에 발맞춰 45나노미터(㎚) 기반의 저전력 고성능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TCC88XX'을 출시한 바 있으며, 안드로이드 태블릿PC와 스마트TV 콘셉트인 안드로이드 미디어 플레이어 솔루션을 각 사양에 맞춰 준비해 왔다.
특히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구글 최신버전인 SDK v2.3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중국에서 관련 제품 양산을 시작하는 등 시장 공략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미디어 플레이어 솔루션은 기존 HDD 타입의 리눅스 미디어 플레이어를 넘어선 새로운 개념으로 단순히 동영상을 다운로드 재생하는 것을 넘어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직접 TV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텔레칩스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미디어 플레이어 솔루션을 탑재한 제품이 올 상반기 중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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