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말까지 업체 선정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제품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중소기업 SNS 마케팅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안, 소프트웨어, 보석, 화장품 등 500만달러 이하 수출 유망품목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SNS와 관련한 마케팅 비용을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수출 역량에 따라 차등지원한다.
우선 K-star숍(k-star shpo.com)이나 고비즈 코리아(gobiz-korea.co.kr) 사이트에 등록된 기업 300개사의 수출제품을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 알리바바 등이 보유한 글로벌 바이어에게 제공한다.
또 세계 최대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인 링크드인 사이트(linkedin.com)를 통해 중소기업 수출 담당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소기업 제품 관련 동영상을 유튜브 사이트에 등록, 구글 등 검색엔진과 다른 소셜미디어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내년 1월3일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 홈페이지(www.sbdc.co.kr)를 통해 공고하며 신청기업은 서류평가 및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 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 발표한다.
김영태 해외시장과장은 "이 사업은 한류스타 마케팅과 신용도가 높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를 통해 관련 업계 및 소비자에게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제품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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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보안, 소프트웨어, 보석, 화장품 등 500만달러 이하 수출 유망품목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SNS와 관련한 마케팅 비용을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수출 역량에 따라 차등지원한다.
우선 K-star숍(k-star shpo.com)이나 고비즈 코리아(gobiz-korea.co.kr) 사이트에 등록된 기업 300개사의 수출제품을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 알리바바 등이 보유한 글로벌 바이어에게 제공한다.
또 세계 최대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인 링크드인 사이트(linkedin.com)를 통해 중소기업 수출 담당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소기업 제품 관련 동영상을 유튜브 사이트에 등록, 구글 등 검색엔진과 다른 소셜미디어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내년 1월3일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 홈페이지(www.sbdc.co.kr)를 통해 공고하며 신청기업은 서류평가 및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 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 발표한다.
김영태 해외시장과장은 "이 사업은 한류스타 마케팅과 신용도가 높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를 통해 관련 업계 및 소비자에게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제품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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