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정보화기획관실(기획관 김재민)은 국방 정보자원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국방 클라우드 컴퓨팅 시범체계를 구축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방부는 SK C&C가 수주해 지난 9월 구축이 시작된 국방 클라우드 컴퓨팅 시범체계가 육군 정보통신체계단에서 운영하는 일부 서버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서의인프라스트럭처(IaaS) 형태의 컴퓨팅 체계로 구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범체계는 기존의 개별로 운영되었던 서버를 자원 풀(Pool) 형태로 가상화해 통합했으며 서버자원 필요시 즉시 생성해 제공 가능하고, 실시간 마이그레이션에 의한 장애복구, 로드 분산 및 가변운영 방식으로 야간 및 휴무일에는 최소 서버만 운영하는 등 전력절감, 자원 운영 효율화로 그린 센터 운영이 가능하다.
국방부는 이 시범체계의 기술을 국방 정보자원에 확대 적용할 경우, 전력소비는 현행대비 약 66%, 전산실 상면은 48%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또 향후 시범운영을 통해 체계에 대한 안정성, 보안성, 자원 운영의 효율성을 검증해 현재 추진중인 국방 통합정보관리소에 적용해 국방 정보자원을 효율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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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SK C&C가 수주해 지난 9월 구축이 시작된 국방 클라우드 컴퓨팅 시범체계가 육군 정보통신체계단에서 운영하는 일부 서버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서의인프라스트럭처(IaaS) 형태의 컴퓨팅 체계로 구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범체계는 기존의 개별로 운영되었던 서버를 자원 풀(Pool) 형태로 가상화해 통합했으며 서버자원 필요시 즉시 생성해 제공 가능하고, 실시간 마이그레이션에 의한 장애복구, 로드 분산 및 가변운영 방식으로 야간 및 휴무일에는 최소 서버만 운영하는 등 전력절감, 자원 운영 효율화로 그린 센터 운영이 가능하다.
국방부는 이 시범체계의 기술을 국방 정보자원에 확대 적용할 경우, 전력소비는 현행대비 약 66%, 전산실 상면은 48%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또 향후 시범운영을 통해 체계에 대한 안정성, 보안성, 자원 운영의 효율성을 검증해 현재 추진중인 국방 통합정보관리소에 적용해 국방 정보자원을 효율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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