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SW 라운드테이블 상시운영"

산학연관 전문가 좌담회… "IT대기업 참여환경 조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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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가 공개소프트웨어(SW) 산업 활성화를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상시화하고 IT 대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김준동 지식경제부 신산업정책관은 21일 본지와 지경부가 공동 주최한 `공개SW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전문가 좌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국장은 "공개SW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중인 공개SW 포럼 외에 각 분야 전문가 및 일반인이 참여해 공개SW 발전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공개SW 라운드테이블'을 상시 운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업계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공개SW 인식을 확산하고 구체적인 정책 대안 및 커뮤니티 활성화 아이디어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ㆍ중ㆍ일 공개SW 포럼을 통해 3국간 실제 공개SW 사업을 추진하도록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해외 국가들과 달리 대기업 참여가 저조한 점을 감안, 국내 대ㆍ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그는 "공개SW 사업은 대부분 중소기업 위주로 이뤄지고 있고 정작 이에 대해 투자하고 활성화에 앞장서야 할 IT 대기업들은 공개SW에 관심이 저조하다"며 "해외 IT기업들이 공개SW의 성장 가능성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하며 실제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공개SW가 해외에 진출하려면 최소 국내 시장에서라도 활성화가 돼야 하는데 대기업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미래 성장동력이 사라지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내년에 개최하는 한중일 공개SW 포럼에서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논의할 예정인 만큼 국내 대기업들도 여기에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배옥진기자 with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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