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넷북` 모뉴엘 `N10D` 롯데마트서 1시간만에 1000대 완판
롯데마트를 통해 20만원대에 판매된 국내 중소업체 모뉴엘 넷북 `N01D'인 일명 `통큰 넷북'이 판매 시작 1시간만에 한정 수량 1000대가 매진됐다.
16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중심으로 판매된 이 넷북은 20만원대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체제를 탑재해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최근 `통큰치킨'으로 롯데마트 저가 제품에 대한 일반인들 관심이 높아진 와중에 출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공급된 800여대 물량이 개점 9시 이후 1시간 여만에 동이 났다. 다른 롯데마트 구로점 등 일부 소량이 공급됐으나 개점이전부터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몰려 개점 이후 바로 판매가 끝났다.
1000대 한정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 진행한 모뉴엘 측은 소비자들 높은 반응에 당황하는 눈치다. 하지만 모뉴엘은 이번 행사 이외에 더 이상 20만원대 넷북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모뉴엘 관계자는 "소비자들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지 몰랐다. 수익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후속 판매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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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중심으로 판매된 이 넷북은 20만원대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체제를 탑재해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최근 `통큰치킨'으로 롯데마트 저가 제품에 대한 일반인들 관심이 높아진 와중에 출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공급된 800여대 물량이 개점 9시 이후 1시간 여만에 동이 났다. 다른 롯데마트 구로점 등 일부 소량이 공급됐으나 개점이전부터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몰려 개점 이후 바로 판매가 끝났다.
1000대 한정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 진행한 모뉴엘 측은 소비자들 높은 반응에 당황하는 눈치다. 하지만 모뉴엘은 이번 행사 이외에 더 이상 20만원대 넷북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모뉴엘 관계자는 "소비자들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지 몰랐다. 수익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후속 판매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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