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대에 맞는 새 통신문화 창출 호평
기업 업무 효율 극대화 토털 솔루션도 각광
기업 업무 효율 극대화 토털 솔루션도 각광
■ 합병 1년 LG유플러스
(하) 혁신 서비스로 반격 나선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지난 10월 신입사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통신 회사의 탈을 쓰고는 앞으로 살아남을 수 없고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해야 앞서 나갈 수 있다"며 "기존의 마인드셋(mind-set)과 사고의 틀을 바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직원들을 만날 때면 `버림의 미학'을 강조하곤 한다.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버려야 더 큰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합병 1년째를 맞아 기존 통신의 틀에서 벗어난 혁신적인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통신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다. 과감하게 사고를 전환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혁신의 원동력은 사고의 전환=지난 11월 LG유플러스는 아이폰, 갤럭시S 등 경쟁사의 스마트폰에서도 `U+ 070'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U+ 070의 출시로 SK텔레콤과 KT의 스마트폰 이용자들도 모바일 앱스토어나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인터넷전화 전용 앱을 내려 받아 가입하면 모바일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U+ 070은 특정사의 스마트폰에 상관없이 이미 통신시장에서 음성 품질이 검증된 070 인터넷전화를 모바일 인터넷전화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의 서비스 선택권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시장에 맞는 새로운 통신문화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100Mbps급 초고속 무선 와이파이 서비스와 3G망을 연계해 개인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언제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U+ Box'를 출시하기도 했다. U+ Box는 고객이 PC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업로드한 사진, 음악, 동영상 콘텐츠를 스마트폰은 물론 PMP 및 디지털액자, 태블릿 PC, IPTV등의 인터넷 기기를 통해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감상을 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N-스크린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통신사업자로는 처음으로 모바일 광고 사업에 진출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U+ AD'는 개방형으로 개인, 중소규모 IT 기업 누구나 참여가 가능할 뿐 아니라 태블릿PC, IPTV, 디지털사이니지 등의 다양한 채널 및 SNS, AR(증강현실), QR(모바일 바코드) 등 신기술 기반 서비스를 수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안드로이드, 애플, 윈도우 모바일 등 모든 모바일 운영체제(OS)를 대상으로 광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공중파 3사 방송을 볼 수 있는 `U+ 모바일TV'를 출시하기도 했다. KBS, MBC, SBS 등 공중파 3사와 제휴를 맺고 이들 방송사의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스마트폰에서 시청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고객들은 KBS, MBC, SBS의 인기 드라마, 오락 프로그램,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광명시와 LG유플러스는 날로 흉악해지고 지능화되는 범죄 및 각종 재난 재해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상 3층 규모의 최첨단 U-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와 광명시가 최첨단 U-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하루 24시간 체제로 본격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광명시는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교통, 환경, 재난 관리 및 방범시스템 등 모든 CCTV를 전국 최초로 기능적으로 통합하여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종합 상황관제가 가능해졌다.
◇기업 시장에서도 두각=LG유플러스는 개별 기업 특성에 맞게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C(통합커뮤니케이션)를 기반으로 모바일 오피스, 전용선, IDC 등 유무선 결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기업(SME) 전용 솔루션을 SaaS 플랫폼으로 개발했다. 또, 상용차 텔레매틱스, 차량용 OZ, 유비쿼터스 빌딩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 산업별 유무선 융합 특화 솔루션도 개발해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랜드그룹 임직원에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그룹웨어와 업무 특화 솔루션이 적용된 스마트폰을 지급, 업무 효율화와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조달청과 FMC(유무선통합) 및 모바일 오피스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조달청에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키로 했다.
앞으로 국내 IT산업을 이끌 기술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곳이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을 기업과 개인고객으로 구분, 다양한 서비스를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플랫폼과 이를 이용한 통합지원 사이트 `U+ 스마트SME'를 선보였다.
U+ 스마트 SME는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다. 중소기업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골라 묶어 쓸 수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ICT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영관리, 매출고객관리, 전자세금계산서, 메시징, 웹팩스, 상거래안심, MS메일, MS오피스 군내 중소기업에 공통 적용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빌려 쓰는 형태로 중소기업들이 별도의 IT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또한 기업070 및 시내전화, 기업인터넷, 기업FMC는 물론 기업보안을 위한 캐드넷(CADNET), 콜센터 업종을 위한 레코딩 프로 등을 유무선과 결합시켜 고객니즈별, 규모별, 업종별, 통신별 패키지 등을 원하는 형태로 선택해 서비스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했다.
클라우드라는 서비스 자체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개인 및 기업의 특색에 맞는 서비스 제공이 필수이기 때문에 LG유플러스는 MS와 전략 제휴를 통해 산업별 최적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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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혁신 서비스로 반격 나선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지난 10월 신입사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통신 회사의 탈을 쓰고는 앞으로 살아남을 수 없고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해야 앞서 나갈 수 있다"며 "기존의 마인드셋(mind-set)과 사고의 틀을 바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직원들을 만날 때면 `버림의 미학'을 강조하곤 한다.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버려야 더 큰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합병 1년째를 맞아 기존 통신의 틀에서 벗어난 혁신적인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통신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다. 과감하게 사고를 전환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혁신의 원동력은 사고의 전환=지난 11월 LG유플러스는 아이폰, 갤럭시S 등 경쟁사의 스마트폰에서도 `U+ 070'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U+ 070의 출시로 SK텔레콤과 KT의 스마트폰 이용자들도 모바일 앱스토어나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인터넷전화 전용 앱을 내려 받아 가입하면 모바일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U+ 070은 특정사의 스마트폰에 상관없이 이미 통신시장에서 음성 품질이 검증된 070 인터넷전화를 모바일 인터넷전화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의 서비스 선택권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시장에 맞는 새로운 통신문화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100Mbps급 초고속 무선 와이파이 서비스와 3G망을 연계해 개인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언제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U+ Box'를 출시하기도 했다. U+ Box는 고객이 PC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업로드한 사진, 음악, 동영상 콘텐츠를 스마트폰은 물론 PMP 및 디지털액자, 태블릿 PC, IPTV등의 인터넷 기기를 통해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감상을 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N-스크린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통신사업자로는 처음으로 모바일 광고 사업에 진출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U+ AD'는 개방형으로 개인, 중소규모 IT 기업 누구나 참여가 가능할 뿐 아니라 태블릿PC, IPTV, 디지털사이니지 등의 다양한 채널 및 SNS, AR(증강현실), QR(모바일 바코드) 등 신기술 기반 서비스를 수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안드로이드, 애플, 윈도우 모바일 등 모든 모바일 운영체제(OS)를 대상으로 광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공중파 3사 방송을 볼 수 있는 `U+ 모바일TV'를 출시하기도 했다. KBS, MBC, SBS 등 공중파 3사와 제휴를 맺고 이들 방송사의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스마트폰에서 시청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고객들은 KBS, MBC, SBS의 인기 드라마, 오락 프로그램,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광명시와 LG유플러스는 날로 흉악해지고 지능화되는 범죄 및 각종 재난 재해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상 3층 규모의 최첨단 U-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와 광명시가 최첨단 U-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하루 24시간 체제로 본격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광명시는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교통, 환경, 재난 관리 및 방범시스템 등 모든 CCTV를 전국 최초로 기능적으로 통합하여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종합 상황관제가 가능해졌다.
◇기업 시장에서도 두각=LG유플러스는 개별 기업 특성에 맞게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C(통합커뮤니케이션)를 기반으로 모바일 오피스, 전용선, IDC 등 유무선 결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기업(SME) 전용 솔루션을 SaaS 플랫폼으로 개발했다. 또, 상용차 텔레매틱스, 차량용 OZ, 유비쿼터스 빌딩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 산업별 유무선 융합 특화 솔루션도 개발해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랜드그룹 임직원에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그룹웨어와 업무 특화 솔루션이 적용된 스마트폰을 지급, 업무 효율화와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조달청과 FMC(유무선통합) 및 모바일 오피스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조달청에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키로 했다.
앞으로 국내 IT산업을 이끌 기술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곳이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을 기업과 개인고객으로 구분, 다양한 서비스를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플랫폼과 이를 이용한 통합지원 사이트 `U+ 스마트SME'를 선보였다.
U+ 스마트 SME는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다. 중소기업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골라 묶어 쓸 수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ICT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영관리, 매출고객관리, 전자세금계산서, 메시징, 웹팩스, 상거래안심, MS메일, MS오피스 군내 중소기업에 공통 적용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빌려 쓰는 형태로 중소기업들이 별도의 IT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또한 기업070 및 시내전화, 기업인터넷, 기업FMC는 물론 기업보안을 위한 캐드넷(CADNET), 콜센터 업종을 위한 레코딩 프로 등을 유무선과 결합시켜 고객니즈별, 규모별, 업종별, 통신별 패키지 등을 원하는 형태로 선택해 서비스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했다.
클라우드라는 서비스 자체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개인 및 기업의 특색에 맞는 서비스 제공이 필수이기 때문에 LG유플러스는 MS와 전략 제휴를 통해 산업별 최적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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