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 네이버가 3개의 홈페이지로 거듭났다.
네이버 운영업체 NHN(대표 김상헌)은 15일 개인화 소셜홈 `네이버미(me)`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네이버 홈페이지는 네이버미와 기존 정보형 홈페이지 `네이버홈`, 그리고 인터넷 사용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검색 기능만을 원하는 이용자를 위한 검색홈 `네이버SE`까지 3가지 형태로 제공되게 됐다. 이용자는 목적에 따라 홈페이지를 골라 쓰면된다.
네이버미는 개인화웹서비스(PWE)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결합해 블로그나 카페, 미투데이 등에 업데이트된 내 소식과 친구들의 새 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뉴스, 스포츠,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독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메일, 가계부, N드라이브 등 개인화 서비스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네이버미 출시와 함께 네이버의 기존 콘텐츠 제공형 주요 서비스에도 변화가 생겨 뉴스, 스포츠, 웹툰, 영화, 책, 뮤직 등 내에 `미구독` 과 `미투` 등과 소셜버튼이 적용됐다. NHN은 내년 상반기내로 이들 소셜버튼을 오픈 API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람 NHN 포털전략실 이사는 "앞으로 이용자들은 네이버에서 검색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것은 물론, 소셜이 주는 정보 흐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 가입자 수 400만명을 육박하고 있는 미투데이가 이러한 정보 유통의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향후 네이버미와 미투데이의 시너지가 일어나도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민옥기자 mohan@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네이버 운영업체 NHN(대표 김상헌)은 15일 개인화 소셜홈 `네이버미(me)`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네이버 홈페이지는 네이버미와 기존 정보형 홈페이지 `네이버홈`, 그리고 인터넷 사용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검색 기능만을 원하는 이용자를 위한 검색홈 `네이버SE`까지 3가지 형태로 제공되게 됐다. 이용자는 목적에 따라 홈페이지를 골라 쓰면된다.
네이버미는 개인화웹서비스(PWE)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결합해 블로그나 카페, 미투데이 등에 업데이트된 내 소식과 친구들의 새 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뉴스, 스포츠,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독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메일, 가계부, N드라이브 등 개인화 서비스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네이버미 출시와 함께 네이버의 기존 콘텐츠 제공형 주요 서비스에도 변화가 생겨 뉴스, 스포츠, 웹툰, 영화, 책, 뮤직 등 내에 `미구독` 과 `미투` 등과 소셜버튼이 적용됐다. NHN은 내년 상반기내로 이들 소셜버튼을 오픈 API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람 NHN 포털전략실 이사는 "앞으로 이용자들은 네이버에서 검색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것은 물론, 소셜이 주는 정보 흐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 가입자 수 400만명을 육박하고 있는 미투데이가 이러한 정보 유통의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향후 네이버미와 미투데이의 시너지가 일어나도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민옥기자 mohan@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