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 지형고도 적용 현실감 높여
■ 2010 하반기 히트상품 품질우수부문 - 내비게이션
국내 1위 전자지도, 내비게이션 업체 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 `지니3D V2'는 실제 높낮이를 그대로 구현한 3D 입체 지형고도와 `스마트트래픽'기능 등을 바탕으로 출시 후 현대모비스, 웅진홀딩스, 마이스터, 제이씨현, 씨앤에스링크 등 다양한 단말기에 탑재되어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3D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다.
`지니3D V2'는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등고선 데이터를 추출하여 언덕, 산 등 지형 형태 및 실제 높낮이를 그대로 구현한 3D 입체 지형고도를 전국 단위로 구축해 적용했다.
또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내부 순환도로 등 주요 도로와 모든 한강교량, 고가도로, 육교, 터널, 지하도로 등 주요 도로 시설물에도 현실과 동일한 모습과 고도를 적용하여 Full 3D로 구현해 사용자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이밖에`지니3D V2'는 업계 최초로 전국 전구간에 중앙선 우측으로 주행 표시를 해주어 사용자 혼란을 최소화하고 차별화된 주행감을 제공한다.
`스마트 트래픽'기능 또한 `지니3D V2'만의 강점이다. 스마트 트래픽은 전국 곳곳에서 운행중인 내비게이션 사용자들로부터 교통정보를 DB화하였기 때문에, TPEG 단말기 사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단말기 사용자들도 전국 모든 구간의 교통정보를 반영한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엠앤소프트는 단순 내비게이션SW 개발ㆍ판매가 아닌 모바일 인터넷을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잇달아 선보이며 기존 사업을 고도화하고 있다. 내비게이션SW `맵피'는 12월부터 LG U+의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OZ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이번 오즈내비바이맵피 사업제휴를 통해 양사는 안드로이드폰 시장의 본격적인 확대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엠앤소프트는 전국 풀 3D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맵피, 지니 두 제품 라인업을 통해 내비게이션 시장을 2D에서 3D로 본격적으로 전환하여 대중화를 이끌고, 스마트폰이나 통신형 PND 등을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테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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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전자지도, 내비게이션 업체 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 `지니3D V2'는 실제 높낮이를 그대로 구현한 3D 입체 지형고도와 `스마트트래픽'기능 등을 바탕으로 출시 후 현대모비스, 웅진홀딩스, 마이스터, 제이씨현, 씨앤에스링크 등 다양한 단말기에 탑재되어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3D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다.
`지니3D V2'는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등고선 데이터를 추출하여 언덕, 산 등 지형 형태 및 실제 높낮이를 그대로 구현한 3D 입체 지형고도를 전국 단위로 구축해 적용했다.
또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내부 순환도로 등 주요 도로와 모든 한강교량, 고가도로, 육교, 터널, 지하도로 등 주요 도로 시설물에도 현실과 동일한 모습과 고도를 적용하여 Full 3D로 구현해 사용자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이밖에`지니3D V2'는 업계 최초로 전국 전구간에 중앙선 우측으로 주행 표시를 해주어 사용자 혼란을 최소화하고 차별화된 주행감을 제공한다.
`스마트 트래픽'기능 또한 `지니3D V2'만의 강점이다. 스마트 트래픽은 전국 곳곳에서 운행중인 내비게이션 사용자들로부터 교통정보를 DB화하였기 때문에, TPEG 단말기 사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단말기 사용자들도 전국 모든 구간의 교통정보를 반영한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엠앤소프트는 단순 내비게이션SW 개발ㆍ판매가 아닌 모바일 인터넷을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잇달아 선보이며 기존 사업을 고도화하고 있다. 내비게이션SW `맵피'는 12월부터 LG U+의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OZ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이번 오즈내비바이맵피 사업제휴를 통해 양사는 안드로이드폰 시장의 본격적인 확대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엠앤소프트는 전국 풀 3D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맵피, 지니 두 제품 라인업을 통해 내비게이션 시장을 2D에서 3D로 본격적으로 전환하여 대중화를 이끌고, 스마트폰이나 통신형 PND 등을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테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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