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하드웨어기술ㆍ솔루션 등 모든장르 지원
굿모닝에듀테인먼트 첫 개설… 해외진출도
굿모닝에듀테인먼트 첫 개설… 해외진출도
컴퓨팅 운영체제, 하드웨어 시스템, DB, 백업 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 등 거의 모든 IT솔루션과 하드웨어 운영기술을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배울 수 있는 `원격 IT 실습교육센터'가 생긴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입주기업 굿모닝에듀테인먼트(대표 김영필)가 13일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IT 원격 교육훈련실습 센터(CEL, Cyber Education Laboratory)가 15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CEL(www.cel.kr) 은 기존 IT교육 방식과 여러 가지 다른 점을 갖고 있다. 우선, 센터가 사이버 IT교육과 훈련, 실습의 허브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CEL에는 IT 하드웨어기술, 솔루션, 프로그래밍 등 거의 모든 기술 장르에서 교육과 실습, 훈련이 가능하다.
운영체계에서는 AIX HP-UX Solaris Tru64 Unix 등 모든 종류의 LINUX와 WindowNT가 설치돼 있다. 하드웨어 시스템으로는 HP Integrity rx 8620/7620 등 거의 모든 HP하드웨어, SUN E6900과 SUN E2900 V440 등 SUN 제품들, IBM의 경우도 P570과 P550을 비롯한 Power285 등 거의 모든 제품들, SGI에서는 Altix Octane 등을 지원한다.
DBMS로는 오라클과 MySQL SQLSever Sybase 등을 갖추고 있다. 백업과 스토리지는 EMC와 히타치 스토리지텍, 네트워크 보안은 Cisco Netscreen Fortinet, 프로그래밍에는 Java Ajax HTML5 Webblogic php를 망라하고 있다. 이밖에 고급과정으로서 DB클러스터링 Web클러스터링 UNIX클러스터링 LINUX클러스터링 RAC구성 로드밸런싱 기상화 마이그레이션 등도 교육ㆍ훈련ㆍ실습할 수 있다.
이같은 광범위한 영역에서 교육이 가능한 것은 수 천 대에 이르는 CEL의 방대한 서버인프라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덕분이다. 굿모닝에듀테인먼트는 지난 10여 년 간 서버호스팅 사업을 벌여왔는데, 이번에 여분의 서버자산과 추가 투자로 충분한 클라우드 컴퓨팅 능력을 갖추게 됐다.
김영필 대표는 "기존 자산을 활용해 보다 부가가치 높은 사업을 구상하다 보니 원격 IT교육센터라는 모델이 구상됐다"며 "지난 2년 간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데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굿모닝에듀테인먼트는 관련 특허를 이미 국내에 등록 완료하고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센터가 주목을 받는 것은 기존 이론 중심의 교육에 충분한 훈련과 실습을 가미한 교육으로 변화를 몰고 올 것이란 점이다. 기존 오프라인 학원교육과 이러닝 방식의 한계인 충분한 하드웨어와 솔루션에디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교육과 실습 훈련이 가능하므로 시간적 제약을 뛰어넘을 수 있다.
CEL은 유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격실습 클라우드 컴퓨터에 접속해 IT훈련과 교육, 자율학습을 할 수 있다. 이들이 복합적으로 연결된 다양한 콘텐츠도 널려 있어 하나의 거대한 교육엔터테인먼트 캠퍼스 역할을 하는 것도 특이하다. 수강생은 강사진과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자체녹화를 통해 자신만의 교육과 콘텐츠 파일을 형성할 수 있다.
이런 모든 기능이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가격은 기존 이러닝 교육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않을 만큼 저렴하다. CEL의 강력한 강점 중 하나다. 월 실습비 1만원으로 400여 가지 다양한 IT실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매력이 아닐 수 없다. 대학생뿐 아니라 취업준비생 직장인들까지 새로운 IT기술을 배우려고 할 때 부담 없이 노크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보급 확산으로 `스마트 교육'에 최적화된 것은 센터의 역할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CEL에는 기존 온라인 학습사이트들이 따라올 수 없는 기능이 또 한가지 있다. 바로 센터 안에 대학, 학원, 기업들을 위한 별도의 사이버캠퍼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CEL은 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학원의 1:1 과외 및 기업전용 캠퍼스를 무료로 분양하여 다양한 교육서비스가 CEL을 통하여 이루어지도록 보장한다. 대학교, 학원 그리고 기업들은 자유롭게 사이버 캠퍼스를 만들어서 수많은 학생회원들에게 사이버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김영필 대표는 "CEL을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IT 원격 실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글로벌 교육서비스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며 "해외 사용자들도 월 10달러의 저렴한 비용으로 직접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해외에서도 호응을 얻을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현재 영문 및 중국어 버전 사이트를 조만간 오픈 예정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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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산업단지 입주기업 굿모닝에듀테인먼트(대표 김영필)가 13일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IT 원격 교육훈련실습 센터(CEL, Cyber Education Laboratory)가 15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CEL(www.cel.kr) 은 기존 IT교육 방식과 여러 가지 다른 점을 갖고 있다. 우선, 센터가 사이버 IT교육과 훈련, 실습의 허브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CEL에는 IT 하드웨어기술, 솔루션, 프로그래밍 등 거의 모든 기술 장르에서 교육과 실습, 훈련이 가능하다.
운영체계에서는 AIX HP-UX Solaris Tru64 Unix 등 모든 종류의 LINUX와 WindowNT가 설치돼 있다. 하드웨어 시스템으로는 HP Integrity rx 8620/7620 등 거의 모든 HP하드웨어, SUN E6900과 SUN E2900 V440 등 SUN 제품들, IBM의 경우도 P570과 P550을 비롯한 Power285 등 거의 모든 제품들, SGI에서는 Altix Octane 등을 지원한다.
DBMS로는 오라클과 MySQL SQLSever Sybase 등을 갖추고 있다. 백업과 스토리지는 EMC와 히타치 스토리지텍, 네트워크 보안은 Cisco Netscreen Fortinet, 프로그래밍에는 Java Ajax HTML5 Webblogic php를 망라하고 있다. 이밖에 고급과정으로서 DB클러스터링 Web클러스터링 UNIX클러스터링 LINUX클러스터링 RAC구성 로드밸런싱 기상화 마이그레이션 등도 교육ㆍ훈련ㆍ실습할 수 있다.
이같은 광범위한 영역에서 교육이 가능한 것은 수 천 대에 이르는 CEL의 방대한 서버인프라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덕분이다. 굿모닝에듀테인먼트는 지난 10여 년 간 서버호스팅 사업을 벌여왔는데, 이번에 여분의 서버자산과 추가 투자로 충분한 클라우드 컴퓨팅 능력을 갖추게 됐다.
김영필 대표는 "기존 자산을 활용해 보다 부가가치 높은 사업을 구상하다 보니 원격 IT교육센터라는 모델이 구상됐다"며 "지난 2년 간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데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굿모닝에듀테인먼트는 관련 특허를 이미 국내에 등록 완료하고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센터가 주목을 받는 것은 기존 이론 중심의 교육에 충분한 훈련과 실습을 가미한 교육으로 변화를 몰고 올 것이란 점이다. 기존 오프라인 학원교육과 이러닝 방식의 한계인 충분한 하드웨어와 솔루션에디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교육과 실습 훈련이 가능하므로 시간적 제약을 뛰어넘을 수 있다.
CEL은 유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격실습 클라우드 컴퓨터에 접속해 IT훈련과 교육, 자율학습을 할 수 있다. 이들이 복합적으로 연결된 다양한 콘텐츠도 널려 있어 하나의 거대한 교육엔터테인먼트 캠퍼스 역할을 하는 것도 특이하다. 수강생은 강사진과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자체녹화를 통해 자신만의 교육과 콘텐츠 파일을 형성할 수 있다.
이런 모든 기능이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가격은 기존 이러닝 교육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않을 만큼 저렴하다. CEL의 강력한 강점 중 하나다. 월 실습비 1만원으로 400여 가지 다양한 IT실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매력이 아닐 수 없다. 대학생뿐 아니라 취업준비생 직장인들까지 새로운 IT기술을 배우려고 할 때 부담 없이 노크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보급 확산으로 `스마트 교육'에 최적화된 것은 센터의 역할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CEL에는 기존 온라인 학습사이트들이 따라올 수 없는 기능이 또 한가지 있다. 바로 센터 안에 대학, 학원, 기업들을 위한 별도의 사이버캠퍼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CEL은 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학원의 1:1 과외 및 기업전용 캠퍼스를 무료로 분양하여 다양한 교육서비스가 CEL을 통하여 이루어지도록 보장한다. 대학교, 학원 그리고 기업들은 자유롭게 사이버 캠퍼스를 만들어서 수많은 학생회원들에게 사이버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김영필 대표는 "CEL을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IT 원격 실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글로벌 교육서비스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며 "해외 사용자들도 월 10달러의 저렴한 비용으로 직접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해외에서도 호응을 얻을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현재 영문 및 중국어 버전 사이트를 조만간 오픈 예정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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