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 등 설문… 도입 계획은 '신중'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우미영)는 147명의 최고정보책임자(CIO)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동향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2011년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전망'을 7일 발표했다.
기업들은 이메일 클라우드 서비스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으며, 지원인력과 서비스 중단 지원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퀘스트가 발표한 클라우드 및 가상화 전망은 △기업 IT의 클라우드 구축 가속화 △절반 정도는 5년 내 도입의사 없음 △클라우드 플랫폼 주도권 경쟁 심화 △클라우드를 위한 새로운 지원팀 부상 △이메일 클라우드 서비스 우선 도입 △IT 외부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결정이 이뤄져 최고 수준의 서비스 활용 가능 △부실한 클라우드 서비스 긴급사태 대책이 큰 문제 초래 △연합(Federation) 방식은 IT 딜리버리 표준이 됨 △e-디스커버리, 컴플라이언스 및 보안이 익스체인지(Exchange) 지원 지출 도모 △데스크톱 및 스토리지 부문 치열한 경쟁 지속 전망 △비용 절감보다 기술 투자 전략이 우선시 될 것 등 11가지이다.
퀘스트는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40%에 가까운 응답자가 자신의 조직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 초기 도입자의 성공 사례가 증명될 때까지는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응답자의 3%만이 주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택해 시장 주도권을 위한 경쟁이 아직 진행 중이고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려하는 원인으로는 34%의 응답자가 비용절감을 선택했으며, 40% 이상이 e-디스커버리 지원 및 보안에 대한 자원 요구가 지난 몇 년간 증가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응답자의 91%가 제품에 가상화를 사용하고 있으며 나머지도 테스트하고 있거나 12개월 안에 구축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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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이메일 클라우드 서비스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으며, 지원인력과 서비스 중단 지원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퀘스트가 발표한 클라우드 및 가상화 전망은 △기업 IT의 클라우드 구축 가속화 △절반 정도는 5년 내 도입의사 없음 △클라우드 플랫폼 주도권 경쟁 심화 △클라우드를 위한 새로운 지원팀 부상 △이메일 클라우드 서비스 우선 도입 △IT 외부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결정이 이뤄져 최고 수준의 서비스 활용 가능 △부실한 클라우드 서비스 긴급사태 대책이 큰 문제 초래 △연합(Federation) 방식은 IT 딜리버리 표준이 됨 △e-디스커버리, 컴플라이언스 및 보안이 익스체인지(Exchange) 지원 지출 도모 △데스크톱 및 스토리지 부문 치열한 경쟁 지속 전망 △비용 절감보다 기술 투자 전략이 우선시 될 것 등 11가지이다.
퀘스트는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40%에 가까운 응답자가 자신의 조직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 초기 도입자의 성공 사례가 증명될 때까지는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응답자의 3%만이 주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택해 시장 주도권을 위한 경쟁이 아직 진행 중이고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려하는 원인으로는 34%의 응답자가 비용절감을 선택했으며, 40% 이상이 e-디스커버리 지원 및 보안에 대한 자원 요구가 지난 몇 년간 증가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응답자의 91%가 제품에 가상화를 사용하고 있으며 나머지도 테스트하고 있거나 12개월 안에 구축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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