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송수신 기반 마련… 비스니스 모델 시범사업 추진
전자문서 활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자문서 유통 허브 구축이 추진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은 전자문서 유통 비즈니스 발굴과 서비스를 위한 유통허브 구축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전자문서 유통허브는 주소 디렉토리, 전자문서 서식 등록기, 공공기관 연계 게이트웨이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임대(ASP) 서비스 사이트, 공공부문을 엮어 전자문서를 유통하기 위한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또 전자문서 유통 비즈니스 모델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내년 초까지로 예정된 시범사업 시간에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하고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함으로써 페이퍼리스(Paperless) 파급효과가 큰 과제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전자문서 유통허브가 구축돼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공인전자문서보관소를 기반으로 기업의 시스템별로 전자문서 유통 메시징 서버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전자문서를 안정적으로 송ㆍ수신할 수 있게 된다. 또 유통허브의 주소 디렉토리 서버를 기반으로 전자주소를 관리해 개별 시스템이나 사이트에 구애받지 않고 전 분야에서 유통될 수 있는 공인전자주소 체계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행정기관과 민간부문간에 정부 민원서류를 전자문서로 유통할 수 있는 연계체계를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전자문서 유통 허브가 구축되면 사회 전반에 전자문서가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는 기본적인 인프라는 마련됐다고 봐도 된다"며 "앞으로도 전자문서 유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통해 전자문서 활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토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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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은 전자문서 유통 비즈니스 발굴과 서비스를 위한 유통허브 구축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전자문서 유통허브는 주소 디렉토리, 전자문서 서식 등록기, 공공기관 연계 게이트웨이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임대(ASP) 서비스 사이트, 공공부문을 엮어 전자문서를 유통하기 위한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또 전자문서 유통 비즈니스 모델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내년 초까지로 예정된 시범사업 시간에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하고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함으로써 페이퍼리스(Paperless) 파급효과가 큰 과제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전자문서 유통허브가 구축돼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공인전자문서보관소를 기반으로 기업의 시스템별로 전자문서 유통 메시징 서버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전자문서를 안정적으로 송ㆍ수신할 수 있게 된다. 또 유통허브의 주소 디렉토리 서버를 기반으로 전자주소를 관리해 개별 시스템이나 사이트에 구애받지 않고 전 분야에서 유통될 수 있는 공인전자주소 체계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행정기관과 민간부문간에 정부 민원서류를 전자문서로 유통할 수 있는 연계체계를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전자문서 유통 허브가 구축되면 사회 전반에 전자문서가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는 기본적인 인프라는 마련됐다고 봐도 된다"며 "앞으로도 전자문서 유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통해 전자문서 활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토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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