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도와 내비게이션 업체 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는 자사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맵피'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경로 제보를 할 수 있도록 공식 트위터 계정(@mappy4u)을 운영하고, 홈페이지(www.mappy.co.kr) 내에 `경로 제보센터'도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에 신설한 경로 제보 시스템은 기존 게시판과는 별도로 내비게이션 경로안내와 관련해 고객들 의견과 제안사항을 듣고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 확대와 더불어 경로 관련 제보 내용은 주로 이동 중에 발견한다는 점에 착안해, 경로 제보를 편리하게 할 수 있게 트위터 계정도 운영한다.
회사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단순히 관련 내용 제보만 접수받는 일방향적인 서비스가 아닌,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창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경로 제보 방법은 내비게이션 사용 중 경로 변경을 요청하고 싶은 경로를 발견하면 `출발지, 경유지, 목적지, 탐색옵션, 최종 업데이트 일자'등 기본 내용과 운전자가 알고 있는 편리한 경로나 대안을 맵피 트위터나 경로 제보센터 게시판에 입력하면 된다. 엠앤소프트는 제보가 발생한 다음날까지 진행사항을 파악한 후 고객에 답변하는 24시간 이내 대응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맵피팀 하상태 팀장은 "경로 안내는 개인 선호도가 많이 적용되는 부분으로, 모든 운전자의 기호에 100% 부합하는 경로를 제작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며 "그렇지만 경로제보 센터 등 맵피 고객들과 직접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창구 운영을 통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개선하여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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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홈페이지에 신설한 경로 제보 시스템은 기존 게시판과는 별도로 내비게이션 경로안내와 관련해 고객들 의견과 제안사항을 듣고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 확대와 더불어 경로 관련 제보 내용은 주로 이동 중에 발견한다는 점에 착안해, 경로 제보를 편리하게 할 수 있게 트위터 계정도 운영한다.
회사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단순히 관련 내용 제보만 접수받는 일방향적인 서비스가 아닌,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창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경로 제보 방법은 내비게이션 사용 중 경로 변경을 요청하고 싶은 경로를 발견하면 `출발지, 경유지, 목적지, 탐색옵션, 최종 업데이트 일자'등 기본 내용과 운전자가 알고 있는 편리한 경로나 대안을 맵피 트위터나 경로 제보센터 게시판에 입력하면 된다. 엠앤소프트는 제보가 발생한 다음날까지 진행사항을 파악한 후 고객에 답변하는 24시간 이내 대응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맵피팀 하상태 팀장은 "경로 안내는 개인 선호도가 많이 적용되는 부분으로, 모든 운전자의 기호에 100% 부합하는 경로를 제작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며 "그렇지만 경로제보 센터 등 맵피 고객들과 직접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창구 운영을 통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개선하여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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