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동심포지엄 개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15, 16일 이틀간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 마리아홀에서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국제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은 선진 연구기관을 국내에 유치해 공동연구를 하기 위한 것으로, 2005년 시작해 현재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 등 9개 국가의 연구기관을 유치해 총 19곳의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과제당 최대 6년까지 5억~10억원을 지원한다.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협의회(회장 박영우 서울대 교수)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공동연구센터를 통해 이뤄낸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R&D 협력의 미래와 발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건강과 환경을 위한 녹색 과학기술'을 주제로, 일본 과학기술청 이사장인 고이치 키타자와(Koichi Kitazawa) 교수, 미 스탠퍼드대 크리스토퍼 콘탁(Christopher Contag) 교수, 미 플로리다대 데이빗 태너(David Tanner) 교수 등이 참석한다. 또 민동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과 강태진 서울공대 학장이 참석해 `과학기술의 세계화를 위한 정책과 방향'에 관해 공개토론회를 갖는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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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은 선진 연구기관을 국내에 유치해 공동연구를 하기 위한 것으로, 2005년 시작해 현재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 등 9개 국가의 연구기관을 유치해 총 19곳의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과제당 최대 6년까지 5억~10억원을 지원한다.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협의회(회장 박영우 서울대 교수)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공동연구센터를 통해 이뤄낸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R&D 협력의 미래와 발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건강과 환경을 위한 녹색 과학기술'을 주제로, 일본 과학기술청 이사장인 고이치 키타자와(Koichi Kitazawa) 교수, 미 스탠퍼드대 크리스토퍼 콘탁(Christopher Contag) 교수, 미 플로리다대 데이빗 태너(David Tanner) 교수 등이 참석한다. 또 민동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과 강태진 서울공대 학장이 참석해 `과학기술의 세계화를 위한 정책과 방향'에 관해 공개토론회를 갖는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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