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연간 50톤 생산
SK케미칼(대표 김창근)은 충북 청주시 송정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물 의약품 원료 공장(API)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청주공장 내 완공된 API는 연간 50톤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천연물 추출공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 천연물 원료의 추출, 농축, 정제, 건조, 포장의 전 과정 설비와 시험생산까지 마쳤고 지난 9월 식약청의 BGMP(우수원료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 허가를 취득했다.
업체 관계자는 "API공장은 천연물신약 1호인 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와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의 원료를 생산하게 된다"며 "현재 임상 중인 치매ㆍ천식ㆍ위염치료제 등의 천연물 신약의 원료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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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청주공장 내 완공된 API는 연간 50톤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천연물 추출공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 천연물 원료의 추출, 농축, 정제, 건조, 포장의 전 과정 설비와 시험생산까지 마쳤고 지난 9월 식약청의 BGMP(우수원료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 허가를 취득했다.
업체 관계자는 "API공장은 천연물신약 1호인 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와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의 원료를 생산하게 된다"며 "현재 임상 중인 치매ㆍ천식ㆍ위염치료제 등의 천연물 신약의 원료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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