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공개SW 활성화포럼
한중일 3개국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한중일 공개SW 활성화포럼이 오픈소스SW 성숙도 평가를 본격 시작한다.
포럼은 4일 채택한 3개국 의장 합의문을 통해 오픈소스 SW 성숙도 평가에 공동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중일 공개SW 활성화 포럼의 표준화, 인증을 담당하는 제3워킹그룹은 올해 약 100개의 인기 있는 오픈소스SW의 성숙도를 평가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오픈소스SW를 평가해 평가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윤재 제3워킹그룹 한국 대표는 "오픈소스SW를 잘 사용하지 않는 원인 중 하나는 오픈소스SW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충분히 접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다양한 평가방법을 활용해 업데이트, 버그, 기술지원 등 여러 가지 성숙도 측정 기준을 만들었으며, 이를 기준으로 성숙도를 측정한 결과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오픈소스SW를 신뢰하고 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재 대표는 또 "한국이 오픈소스SW 성숙도 평가 프로젝트에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위한 서버를 제공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3워킹그룹은 성숙도 평가에 이어 인증, 표준작업 등을 통해 각 국의 정부와 기업이 오픈소스SW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접하고 오픈소스SW 채택을 늘릴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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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은 4일 채택한 3개국 의장 합의문을 통해 오픈소스 SW 성숙도 평가에 공동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중일 공개SW 활성화 포럼의 표준화, 인증을 담당하는 제3워킹그룹은 올해 약 100개의 인기 있는 오픈소스SW의 성숙도를 평가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오픈소스SW를 평가해 평가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윤재 제3워킹그룹 한국 대표는 "오픈소스SW를 잘 사용하지 않는 원인 중 하나는 오픈소스SW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충분히 접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다양한 평가방법을 활용해 업데이트, 버그, 기술지원 등 여러 가지 성숙도 측정 기준을 만들었으며, 이를 기준으로 성숙도를 측정한 결과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오픈소스SW를 신뢰하고 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재 대표는 또 "한국이 오픈소스SW 성숙도 평가 프로젝트에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위한 서버를 제공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3워킹그룹은 성숙도 평가에 이어 인증, 표준작업 등을 통해 각 국의 정부와 기업이 오픈소스SW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접하고 오픈소스SW 채택을 늘릴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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