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한울로보틱스 대표
로봇산업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로보월드가 어느덧 5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국내 로봇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그 규모와 수준을 같이 하고 있는 로보월드는 과거 80여개의 업체들을 겨우 모으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첫 전시회에 비해 130여 기업의 참여와 500부스 규모로 세계최대 국제로봇 전시회로써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2003년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선정된 지능형로봇산업은 정부의 집중적인 투자와 기업 및 기관들의 연구개발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현 정부에 이르러서는 그 동안의 투자와 연구개발(R&D)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신제품개발을 통한 시장창출과 타 산업과의 융합에 의한 시장진입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더불어 다양하고 혁신적인 정책 및 관련법들이 재정비 됐다.
이런 정부와 기업 그리고 기관들의 지속적이고 열정적인 노력들이 하나가 돼 지난해 기준 국내로봇시장규모는 1조202억원 규모로 작년대비 23.4% 성장했으며 특히 지능형서비스로봇은 연평균 40%이상 급성장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세계로봇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주요 국가로 자리매김했고, 그 결과 지난해 매출규모에서 세계 4위로 등극했으며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해 세계 2위 진입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로보월드 2010'은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위상을 알리고 국내 관람객은 물론 해외에서 찾아오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일산 킨텍스로 자리를 바꿔 28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민 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선도할 미래핵심 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로봇들의 현주소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비즈니스 전시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제로봇산업대전'(전시회), `국제로봇컨테스트'(경진대회), `국제로봇콘퍼런스'(학술대회)가 개최돼 로봇산업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각종 경진대회와 학술대회를 통해 정부, 산업계, 학계 및 연구기관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작년에 새롭게 정부 산하기관으로 신설된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민간 주도의 한국로봇산업협회 그리고 학계를 대표하는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해 다양한 볼거리 및 재미와 더불어 전문성과 깊이가 있는 로봇전문행사들로 이뤄져 있어 국내는 물론 세계가 주목하는 지능형로봇 전문 전시회로 발돋음 했다.
로봇산업의 가치창출과 문화 창출에 주로 이바지했던 과거 전시회들과는 차별화된 이번 `로보월드 2010'에서는 창출된 가치와 문화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어떻게 현실화 되고 있는지를 보여 주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제는 더 이상 로봇이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나 뉴스에서 잠깐 비추는 기사 거리가 아닌,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필수품으로써의 상품성뿐만 아니라 지갑을 열어 구매 할 수 있는 경제성을 갖춘 상용화 제품들임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이런 상용화 제품들을 통해 이제는 로봇산업이 본격적인 시장 형성과 재창출이라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갖는 완전한 산업구조를 이뤄가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로봇전시회를 기대하며 시대는 급변하고 있다. 더불어 그 시대를 풍미하고 대변했던 다양한 문화와 제품들 역시도 사라지고 다시 생겨난다. 마치 다락방에 오랜된 물건들처럼 더 이상의 가치나 흥미를 제공해주지 못하면 잊혀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가치제공측면에서 볼 때 로봇은 현재도 그리고 미래에도 사람들에게 특별한 것을 제공해주기에 충분한 다양성과 창조성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이런 다양성과 창조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여주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원하는 그리고 꼭 필요해 확실한 가치를 갖고 있는 뭔가로 반드시 재창조 돼야만 한다.
이와 더불어 역사와 전통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또 하나의 노력이 필요하다. 지능형로봇산업 분야는 대부분의 세계 모든 나라들이 출발선상에 나란히 서 있다고 봐도 과장된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결국 역사와 전통성을 만들어 간다는 것은 얼마만큼 더 오랜 기간동안 유지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제는 세계 최대를 넘어 세계 최고의 전시회를 만들어내기 위해 다시 한 번 신발끈을 동여매야 할 때다. `로보월드 전시회'가 전 세계인이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로봇전시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특히 2003년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선정된 지능형로봇산업은 정부의 집중적인 투자와 기업 및 기관들의 연구개발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현 정부에 이르러서는 그 동안의 투자와 연구개발(R&D)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신제품개발을 통한 시장창출과 타 산업과의 융합에 의한 시장진입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더불어 다양하고 혁신적인 정책 및 관련법들이 재정비 됐다.
이런 정부와 기업 그리고 기관들의 지속적이고 열정적인 노력들이 하나가 돼 지난해 기준 국내로봇시장규모는 1조202억원 규모로 작년대비 23.4% 성장했으며 특히 지능형서비스로봇은 연평균 40%이상 급성장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세계로봇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주요 국가로 자리매김했고, 그 결과 지난해 매출규모에서 세계 4위로 등극했으며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해 세계 2위 진입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로보월드 2010'은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위상을 알리고 국내 관람객은 물론 해외에서 찾아오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일산 킨텍스로 자리를 바꿔 28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민 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선도할 미래핵심 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로봇들의 현주소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비즈니스 전시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제로봇산업대전'(전시회), `국제로봇컨테스트'(경진대회), `국제로봇콘퍼런스'(학술대회)가 개최돼 로봇산업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각종 경진대회와 학술대회를 통해 정부, 산업계, 학계 및 연구기관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작년에 새롭게 정부 산하기관으로 신설된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민간 주도의 한국로봇산업협회 그리고 학계를 대표하는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해 다양한 볼거리 및 재미와 더불어 전문성과 깊이가 있는 로봇전문행사들로 이뤄져 있어 국내는 물론 세계가 주목하는 지능형로봇 전문 전시회로 발돋음 했다.
로봇산업의 가치창출과 문화 창출에 주로 이바지했던 과거 전시회들과는 차별화된 이번 `로보월드 2010'에서는 창출된 가치와 문화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어떻게 현실화 되고 있는지를 보여 주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제는 더 이상 로봇이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나 뉴스에서 잠깐 비추는 기사 거리가 아닌,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필수품으로써의 상품성뿐만 아니라 지갑을 열어 구매 할 수 있는 경제성을 갖춘 상용화 제품들임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이런 상용화 제품들을 통해 이제는 로봇산업이 본격적인 시장 형성과 재창출이라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갖는 완전한 산업구조를 이뤄가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로봇전시회를 기대하며 시대는 급변하고 있다. 더불어 그 시대를 풍미하고 대변했던 다양한 문화와 제품들 역시도 사라지고 다시 생겨난다. 마치 다락방에 오랜된 물건들처럼 더 이상의 가치나 흥미를 제공해주지 못하면 잊혀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가치제공측면에서 볼 때 로봇은 현재도 그리고 미래에도 사람들에게 특별한 것을 제공해주기에 충분한 다양성과 창조성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이런 다양성과 창조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여주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원하는 그리고 꼭 필요해 확실한 가치를 갖고 있는 뭔가로 반드시 재창조 돼야만 한다.
이와 더불어 역사와 전통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또 하나의 노력이 필요하다. 지능형로봇산업 분야는 대부분의 세계 모든 나라들이 출발선상에 나란히 서 있다고 봐도 과장된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결국 역사와 전통성을 만들어 간다는 것은 얼마만큼 더 오랜 기간동안 유지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제는 세계 최대를 넘어 세계 최고의 전시회를 만들어내기 위해 다시 한 번 신발끈을 동여매야 할 때다. `로보월드 전시회'가 전 세계인이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로봇전시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