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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최고산업전략(AIP) 과정

융합형 리더 배출 '산실' 

안경애 기자 naturean@dt.co.kr | 입력: 2010-09-29 20:42
[2010년 09월 30일자 13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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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최고산업전략(AIP) 과정

■ 대학

서울대 공대의 최고산업전략과정(AIPㆍ주임교수 권동일)이 공학과 과학기술, 산업전략을 모두 꿰뚫는 산업ㆍ기술리더 배출창구뿐만 아니라 과학정책 전문가, 공무원, 정치인 등이 필수적으로 거치는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300여명에 이르는 서울대 공대의 교수진과 사회 각계각층에서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2500여명의 동문들이 AIP의 가장 두드러진 강점. 특히 과정을 이수한 동문들은 국회, 사법부, 검찰, 행정부처 등에서 기술과 산업을 이해하는 정책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 나경원 의원 등이 AIP를 이수했고, 교육과학기술부는 이주호 장관, 김영식 실장, 박항식 국장 등이 AIP 동문이다. 이밖에 이용걸 국방부 차관, 정희선 국립과학연구원 원장, 김명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대표, 강호문 삼성 모바일 디스플레이 대표 등 쟁쟁한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는 서울대 공대 권동일 교수는 "과학기술 혁신이 사회와 경영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시대에서 차세대 리더는 경영학적 통찰과 함께 과학적 분석력을 함께 갖춘 융합 마인드를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며 "AIP가 초점을 두는 것이 바로 이것"이라고 밝혔다.

AIP는 IT, 나노기술, 바이오기술, 환경기술, 융합기술 등 기초적인 공학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공학응용과 관련된 경제, 경영, 법 등의 강의가 연계돼 진행된다. 또 문화, 예술 분야 강의도 이뤄진다.

총 6개월간 매주 수요일 저녁 3개 강의가 총 210분간 진행된다. 강의진은 300여명의 서울대 공대 교수진 중 연구실적과 강의경험이 우수한 교수가 우선 참여한다. 또 30% 정도는 다른 학부의 유능한 교수들도 강의에 배치해 균형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사회 유명인사의 초청강의도 매월 2∼3번 이뤄진다. 이달에는 김도연 울산대 총장과 이중대 소셜링크 대표가 강의에 참여했다. 합숙세미나, 산업계 탐방 등도 이뤄진다.

동문활동도 활발하다. 연 3번의 정기학술 세미나 외에 동창회보 발간, 각종 스포츠대회,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해 친목을 이어간다.

권동일 교수는 "다양한 전공분야를 포용하는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력, 소통의 자세, 도전적 정신의 `3C'를 갖춘 선도적인 CEO 배출이 AIP의 목표"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

◆사진설명 : 서울대 최고산업전략과정(AIP)은 공학?과학기술과 경제, 경영, 법, 문화 등을 아우르는 교육을 통해 융합형 리더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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