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컬&헬스
시중에 유통중인 전자담배 2종이 품목허가 취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7일 성운상역이 수입한 중국산 전자담배 `상떼본'을 약사법 위반으로 품목허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채 판매했고, 수거ㆍ검사결과에서도 질량 편차 및 함량시험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품질 부적합으로 취소 받은 만큼 향후 재수입해도 품목 허가를 받기는 까다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TS생명과학의 전자담배 `모닝후'도 지난 16일 품질 부적합으로 품목허가를 취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우영기자 yenny@
시중에 유통중인 전자담배 2종이 품목허가 취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7일 성운상역이 수입한 중국산 전자담배 `상떼본'을 약사법 위반으로 품목허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채 판매했고, 수거ㆍ검사결과에서도 질량 편차 및 함량시험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품질 부적합으로 취소 받은 만큼 향후 재수입해도 품목 허가를 받기는 까다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TS생명과학의 전자담배 `모닝후'도 지난 16일 품질 부적합으로 품목허가를 취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우영기자 yenn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