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백신 12월부터 대국민 서비스

방통위ㆍKISA, 감염PC 사이버 치료체계 구축사업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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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대국민 맞춤형 전용백신 보급 시범사업이 시작돼 12월부터는 대국민 서비스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26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추진된 감염PC사이버 치료체계 시범 구축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어 12월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 중으로 서비스의 안정성 여부에 대한 테스트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7.7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이후 좀비PC에 대한 치료 필요성이 제기되고 안철수연구소 등 백신업체 홈페이지도 공격대상에 포함되자, 정부차원의 백신보급이 논의되면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정부는 악성코드에 감염된 PC이용자에게 감염사실을 신속히 알리고 치료를 유도하는 한편, 유사시 정부차원의 전용백신을 보급할 계획이다.

총 25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안철수연구소와 하우리가 백신 공급자로 선정됐으며 현재 서비스 구축 막바지 단계에 있다.

KISA는 네트워크 안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사업을 발주, 많은 이들이 한꺼번에 백신을 내려 받기 위해 접속하더라도 접속 장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악성프로그램확산방지등에대한법률(일명 좀비PC방지법) 제정과 관련해 방통위 관계자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계속 논의중이지만 아직 세부 일정은 나오진 않았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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