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마트폰 가입 70% "데이터 무제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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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스마트폰 신규 가입자 3명중 2명은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월 5만5000원(올인원55)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가입자가 100만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는 하고 있는 상황이다.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지난 8월 26일부터 시행한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이용 고객이 9월 4일을 기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달 26일 이후 일 평균 1만5000명이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가 가능한 올인원 55/65/80/95 및 넘버원(무제한형) 요금제에 가입하는 등 빠른 속도로 데이터 무제한 이용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올인원 및 넘버원 요금제는 음성/문자/데이터량을 통합 제공하는 요금제로 4일 현재 총 200만 고객이 이용중이다. 두명 중 한명은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 55이상 고객이다.

SK텔레콤은 특히 최근 전체 올인원 요금제 순증 가입고객 중 올인원 55 이상을 선택하는 비중은 91%에 달했고, 스마트폰 신규 가입고객 중에는 70% 이상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의 2/3 이상이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선택하는 셈이다.

SK텔레콤은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 수가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발표 이전에는 일 평균 7000명에서 지난 7월14일 발표 이후에는 1만명으로 증가했으며, 요금제 시행 발표 시점인 8월 26일 이후에는 일평균 1만5000명으로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일일 1만5000명 중 기존 올인원35 또는 45에 가입했던 고객들이 올인원55 이상으로 전환하는 경우도 약 10% 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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