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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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산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오태식)이 2일 현판식과 함께 중소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가산디지털단지 내 연구원 본원에서 진행된 현판식과 개소식에는 허경 기술표준원장을 비롯해 이리형 KCL 이사장, 최갑홍 한국표준협회장, 박봉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승우 지식경제부 철강화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KCL은 국내 시험인증 기관의 대형화, 선진화 및 글로벌 시험인증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7월 8일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한국건설자재시험연구원이 통합돼 신설됐다.

통합 연구원은 건축자재, 토목, 생활용품, 의료 및 바이오, 환경 등 다방면에 걸쳐 시험평가와 품질검사를 수행한다. 이를 위해 국내 유일의 특수 시험장과 최신 기술, 인프라를 갖췄다. 장기적으로 글로벌 시험인증 시장 진출을 위해 선진화된 서비스를 속속 도입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중소기업들의 시험인증을 돕고, 기술 지원 및 자문을 위해 마련했다.


국내 시험인증 시장 규모는 4조원대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60%는 외국 시험인증기관이 점유하고 있다. 통합 연구원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100조원으로 추정되는 글로벌 시험인증 시장에 진출한다는 원대한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오태식원장은 "통합 후 지난 2개월 동안 흩어져 있는 조직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혁신기반을 다지는 작업을 했다"며 "시험인증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조속히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사진설명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오태식 원장(왼쪽 다섯번째)과 이리형 이사장(네번째), 허 경 기술표준원장(여섯번째) 등 참석 인사들이 현판 제막식을 갖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