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서영주)은 1일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 프로젝트 신규사업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5일부터 과제 희망 사업자로부터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WBS 프로젝트는 수요 업종과 연계한 SW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SW 국산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지경부가 2013년까지 추진하는 대형 국책 R&D 사업이다.
WBS 과제는 항공SW와 모바일SW, 자동차SW, 의료SW, 보안SW, 교통SW 등 7개 과제이며, 과제별 사업자로 최종 선발되면 올해 10월부터 2013년 3월까지 2년6개월간 정부출연금을 지원받게 된다. 7개 과제에 모두 260억원 예산이 지원된다.
과제 컨소시엄 주관기관 신청 자격은 기업으로 제한되며, 컨소시엄에는 SW업체와 개발SW의 사용처인 수요기관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대학이나 정부 출연 연구기관 등은 과제 참여기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서는 산업기술지원 사이트(itech.keit.re.kr)에서 인터넷 전산등록한 뒤 접수번호를 부여받아 산기평 정보통신PD운영지원팀에 우편이나 인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다. 10월중 사업자 선정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
강기원 정보통신PD운영지원팀장은 "3개 이상의 SW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하거나, 정부출연금의 75% 이상을 중소기업이 사용하는 경우 평가 가점을 부여하고, 사업 수행 결과로 발생한 지적재산권 등 SW 결과물은 주관ㆍ참여기관 관계없이 해당 기술을 개발한 SW 개발업체가 갖게 된다"고 말했다. 선정 과제는 수행중 성과가 저조할시 중단할 수 있다.
김승룡기자 srkim@
WBS 프로젝트는 수요 업종과 연계한 SW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SW 국산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지경부가 2013년까지 추진하는 대형 국책 R&D 사업이다.
WBS 과제는 항공SW와 모바일SW, 자동차SW, 의료SW, 보안SW, 교통SW 등 7개 과제이며, 과제별 사업자로 최종 선발되면 올해 10월부터 2013년 3월까지 2년6개월간 정부출연금을 지원받게 된다. 7개 과제에 모두 260억원 예산이 지원된다.
과제 컨소시엄 주관기관 신청 자격은 기업으로 제한되며, 컨소시엄에는 SW업체와 개발SW의 사용처인 수요기관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대학이나 정부 출연 연구기관 등은 과제 참여기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서는 산업기술지원 사이트(itech.keit.re.kr)에서 인터넷 전산등록한 뒤 접수번호를 부여받아 산기평 정보통신PD운영지원팀에 우편이나 인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다. 10월중 사업자 선정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
강기원 정보통신PD운영지원팀장은 "3개 이상의 SW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하거나, 정부출연금의 75% 이상을 중소기업이 사용하는 경우 평가 가점을 부여하고, 사업 수행 결과로 발생한 지적재산권 등 SW 결과물은 주관ㆍ참여기관 관계없이 해당 기술을 개발한 SW 개발업체가 갖게 된다"고 말했다. 선정 과제는 수행중 성과가 저조할시 중단할 수 있다.
김승룡기자 sr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