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통위원장 "SNS, 개인정보 너무 많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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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개인정보 문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최 위원장은 30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SK커뮤니케이션즈 성수 IDC센터를 현장 방문해 유해정보 모니터링 시스템과 서버 등을 둘러봤다.

이날 방문에서 최 위원장은 SNS와 관련해 "외국 서비스의 경우 개인정보를 너무많이 제공하는 것이 우려스럽다"고 말한 뒤 "국내 업체들은 이를 많이 고려하고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최 위원장은 "국내업체들의 방향이 장기적으로는 국민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SNS가 미래 인터넷의 키워드이기 때문에 (업체들이) 혁신적으로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아울러 유해정보 모니터링 시스템이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살펴보고 모니터링 센터 직원과의 화상전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에 대해 주형철 SK컴즈 대표는 "IDC 센터는 포털업체에는 공장과 같은 곳"이 라며 "위원장께서 공장을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한민옥기자 m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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