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조세프 델 글로벌 스토리지 솔루션 부사장
델인터내셔널이 향후 국내 스토리지 사업을 클라우드 컴퓨팅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며 가시적인 성과가 올해 연말부터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김일동 델인터내셔널 솔루션 영업본부 이사는 27일 서울 강남 델인터내셔널 사무실에서 "델인터내셔널은 스토리지 사업 전체적으로 클라우드에 포커싱을 맞추고 있고, 한국에서 클라우드 분야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국내 메이저 기업과 윈윈 케이스를 갖고 있으며 현재 큰 규모의 클라우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성공적인 사례를 연말이나 내년 정도에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델은 이미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컴퓨팅에 중점을 두고 스토리지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클라우드 컴퓨팅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이날 스토리지 사업 전략 발표를 위해 방한한 존 조세프 델 글로벌 스토리지 솔루션 부문 부사장도 델의 스토리지 사업 전략이 클라우드에 중점을 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데이터센터가 혁신적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시스템에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서 애플리케이션 메니지먼트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전 시스템의 경우는 부분적으로 쪼개져서 운영이 됐다면 이제는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고 예전의 절반 미만의 인력으로 관리가 가능해지고 있으며 델은 이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델은 이같은 스토리지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2007년 이퀄로직 인수로 확보한 스토리지 기술과 델 이퀄로직 스토리지 제품이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갖는 장점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또 최근 HP와 경쟁하고 있는 3PAR 인수 사례처럼 새로운 신규 기업 인수를 통해 기술력을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존 조세프 부사장은 "3PAR의 유틸리티 컴퓨터 모델은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에 강점이 있고 미래에 디자인으로 생각해 델이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라며 "델은 시장에서 나타난 혁신적인 기술과 기업을 인수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PAR 인수 문제로 불거진 EMC와의 협력 문제에 대해서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존 조세프 부사장은 "EMC는 VM웨어를 소유하고 있고 많은 소프트웨어(SW) 회사를 인수해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됐다"며 "EMC와 델의 협력 관계를 통해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특히 데이터센터와 관련해 EMC가 제공하는 가치가 높기 때문에 전체적인 데이터센터 부분에서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김일동 델인터내셔널 솔루션 영업본부 이사는 27일 서울 강남 델인터내셔널 사무실에서 "델인터내셔널은 스토리지 사업 전체적으로 클라우드에 포커싱을 맞추고 있고, 한국에서 클라우드 분야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국내 메이저 기업과 윈윈 케이스를 갖고 있으며 현재 큰 규모의 클라우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성공적인 사례를 연말이나 내년 정도에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델은 이미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컴퓨팅에 중점을 두고 스토리지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클라우드 컴퓨팅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이날 스토리지 사업 전략 발표를 위해 방한한 존 조세프 델 글로벌 스토리지 솔루션 부문 부사장도 델의 스토리지 사업 전략이 클라우드에 중점을 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데이터센터가 혁신적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시스템에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서 애플리케이션 메니지먼트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전 시스템의 경우는 부분적으로 쪼개져서 운영이 됐다면 이제는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고 예전의 절반 미만의 인력으로 관리가 가능해지고 있으며 델은 이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델은 이같은 스토리지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2007년 이퀄로직 인수로 확보한 스토리지 기술과 델 이퀄로직 스토리지 제품이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갖는 장점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또 최근 HP와 경쟁하고 있는 3PAR 인수 사례처럼 새로운 신규 기업 인수를 통해 기술력을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존 조세프 부사장은 "3PAR의 유틸리티 컴퓨터 모델은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에 강점이 있고 미래에 디자인으로 생각해 델이 인수하려고 하는 것"이라며 "델은 시장에서 나타난 혁신적인 기술과 기업을 인수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PAR 인수 문제로 불거진 EMC와의 협력 문제에 대해서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존 조세프 부사장은 "EMC는 VM웨어를 소유하고 있고 많은 소프트웨어(SW) 회사를 인수해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됐다"며 "EMC와 델의 협력 관계를 통해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특히 데이터센터와 관련해 EMC가 제공하는 가치가 높기 때문에 전체적인 데이터센터 부분에서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