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SNS 시장 공략 나선다

옹그스트로 인수 등 연이은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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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연이은 인수합병을 통해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LA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업체 옹그스트로를 인수함에 따라, 옹그스트로의 창업자이자 CEO인 로힛 케허(Rohit Khare)가 구글에 합류했다. 로힛 케허는 구글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구글미(Google Me)' 개발팀에 몸담게 된다.

옹그스트로는 지난 2008년부터 뉴스와 소셜 연락처를 결합시킨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구글이 이 회사를 인수한 것은 구글미에 뉴스 배포 기능을 접목시키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구글은 최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업체를 연이어 인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셜 애플리케이션 제작사 슬라이드(Slide)와 가상 화폐 운용사 잼불(Jambool), 쇼핑 사이트 라이크닷컴(LIKE.COM) 등이 최근 구글의 품에 안겼다.

글로벌 회원 가입자 5억명을 확보한 페이스북의 아성에 도전하기 위해 연이은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구글이 관련 시장에서 어떠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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