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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모스크바서 `스포티지R` 발표

 

이형근 기자 bass007@dt.co.kr | 입력: 2010-08-25 22:05
[2010년 08월 26일자 9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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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모스크바서 `스포티지R` 발표

기아자동차는 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10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스포티지R' 현지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러시아에 첫 선을 보인 스포티지R은 R2.0 디젤엔진, 세타Ⅱ 2.0 가솔린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높은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자랑하며, 7인치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파노라마 썬루프,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 다양한 고객 선호 및 안전 사양이 장착됐다.

기아차는 SUV 선호도가 높은 러시아 시장에 스포티지R을 알리고, 판매 확대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모스크바 모터쇼에는 서울을 출발해 중국과 몽고를 거쳐 20일 동안 1만3000km를 달려 러시아 모스크바까지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한 스포티지R 1대가 전시되어 관람객 눈길을 잡았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8년 12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영업ㆍ마케팅ㆍ서비스의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러시아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동유럽 시장에서의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앞으로 무한한 경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는 러시아 시장과 동유럽 시장에서 스포티지R 등 우수한 신차로 기아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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