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가R&D사업 워크숍… 정부 지원사업방향 등 논의
디스플레이 정부지원 사업간 기술교류와 향후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제5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워크숍'이 18일 강원도 평창에서 개막된다.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5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워크숍'을 강원도 평창 보광휘닉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차세대정보디스플레이기술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산ㆍ학ㆍ연 전문가들이 최근 산업 및 기술 동향, 향후 정부지원사업의 방향 등을 집중 논의하게 된다.
18일 기조연설은 정호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부사장이 맡았다. 정 부사장은 지난 10년간의 디스플레이 산업을 되짚어보고, 향후 10년 간 LCD와 AMOLED의 경쟁구도를 비롯해 투명 디스플레이ㆍ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신기술의 성공여부에 따라 산업의 구도가 달라질 것이라는 향후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손세환 LG화학 상무와 권상세 디스플레이뱅크 사장, 구정웅 KDC정보통신 이사, 유병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등은 각각 초청연사로 주제 발표를 한다.
이밖에 디스플레이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원 등에 대한 포상과 `디스플레이 화합의 밤` 행사도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연구개발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연구성과 우수자에 대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여하는데 박찬영 책임연구원(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허종욱 상무(미래나노텍), 유한성 상무(덕산하이메탈), 추혜용 책임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장관상(연구성과 우수자)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를 앞두고 정만기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최근 중국 등 경쟁국들의 추격, 후방산업의 경쟁력 취약 등을 극복하고 디스플레이 산업의 위상유지를 위해 민ㆍ관의 합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정만기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LG화학, 제일모직 등 업계와 연구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화영기자 dorothy@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5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워크숍'을 강원도 평창 보광휘닉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차세대정보디스플레이기술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산ㆍ학ㆍ연 전문가들이 최근 산업 및 기술 동향, 향후 정부지원사업의 방향 등을 집중 논의하게 된다.
18일 기조연설은 정호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부사장이 맡았다. 정 부사장은 지난 10년간의 디스플레이 산업을 되짚어보고, 향후 10년 간 LCD와 AMOLED의 경쟁구도를 비롯해 투명 디스플레이ㆍ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신기술의 성공여부에 따라 산업의 구도가 달라질 것이라는 향후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손세환 LG화학 상무와 권상세 디스플레이뱅크 사장, 구정웅 KDC정보통신 이사, 유병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등은 각각 초청연사로 주제 발표를 한다.
이밖에 디스플레이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원 등에 대한 포상과 `디스플레이 화합의 밤` 행사도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연구개발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연구성과 우수자에 대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여하는데 박찬영 책임연구원(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허종욱 상무(미래나노텍), 유한성 상무(덕산하이메탈), 추혜용 책임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장관상(연구성과 우수자)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를 앞두고 정만기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최근 중국 등 경쟁국들의 추격, 후방산업의 경쟁력 취약 등을 극복하고 디스플레이 산업의 위상유지를 위해 민ㆍ관의 합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정만기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LG화학, 제일모직 등 업계와 연구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화영기자 doroth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