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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대명사 현대백화점 수도권-지방 매출 차 커

 

정유진 기자 yjin@dt.co.kr | 입력: 2010-08-15 21:33 | 수정: 2010-08-16 10:17
[2010년 08월 16일자 8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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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ㆍ경기 지역에서 `고급=명품'이라는 이미지로 자리 잡은 현대백화점이 지역에서는 큰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울산점 2곳과 부산, 광주점에서의 매출은 서울ㆍ경기권 점포에 비해 현저히 낮다. 현대백화점의 고급스런 이미지가 지역특성과 맞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지역경기와 서울ㆍ경기지역의 상권은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는 지역에서는 명품과 고급 이미지의 백화점 보다 지역 상권 특성상 대중성 있는 백화점이 소비자들에게 더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물론 현대백화점의 울산점은 타 지역에 비해서는 매출 상황이 그나마 좋은 편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라는 이미지가 울산에서 강점으로 작용하는 것도 있지만 같은 울산지역이라도 울산점과 울산 동구점은 백화점의 면적 차이로 인해 매출 차이가 난다"며 "백화점은 매장의 면적과 지역 상권, 상품의 구성비 등이 매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역 백화점도 3∼10%로 점점 성장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때문에 지역 백화점의 매출이 낮은 것은 이런 복합적인 요인 때문이라는 것.

현대백화점 서울ㆍ경기지역에서 가장 매출이 높은 곳은 강남 무역센터점과 압구정 본점, 목동점 순이다. 보통 이 지역은 유통인구가 가장 많으며 명품구매가 높은 상권이다. 현대백화점의 매출 전부를 주도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현대백화점 전국 11개 점포의 지난 7월 한 달간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9.0%(유플렉스 포함시 10.6%)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스포츠 22.5%, 영패션 의류 16.3%, 핸드백 19.5% 등 바캉스 관련 상품의 인기가 높았으며, 가전용품 17.1%, 남성의류 8.4%도 각각 증가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 일산 킨텍스점을 오픈한다. 지난 2003년 8월 중동점 오픈이후 7년만의 개점이라는 점에서 회사는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킨텍스점을 시작으로 대구점, 광교점, 안산점, 아산점, 천안점 등 2015년까지 해마다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킨텍스점을 수도권 서북부지역 명품 백화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찌, 페라가모, 샤넬 등 20여개 주요 명품들의 입점도 완료된 상태다.

정유진기자 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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