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내주 공청회 최종검증
방송통신위원회가 다음주 중 공청회를 갖고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인증제도에 대한 최종 검증작업에 들어간다.
8일 방통위 관계자는 "최근 PIMS 세부내용이 완성됐으며, 다음주 공청회를 거쳐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IMS는 일반 기업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보유, 제공, 파기 등 개인정보와 관련한 모든 과정의 안전성 및 신뢰성 등을 검증한 후 인증서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는 최소 200여개 항목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검증을 거쳐야하는 만큼 기업들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줄 수 있다는 평가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PIMS 인증을 받은 기업은 회사가 개인정보보호를 잘 하고 있다는 객관적 증빙자료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용자에게 회사에 정보를 맡겨도 안심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방통위는 올해 상반기 일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수행했으며, 시범 수행내용을 종합해 PIMS 세부사항에 반영했다. 방통위는 의결절차를 거쳐 하반기부터 PIMS 인증을 적용할 방침이다.
김지선기자 dubs45@
8일 방통위 관계자는 "최근 PIMS 세부내용이 완성됐으며, 다음주 공청회를 거쳐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IMS는 일반 기업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보유, 제공, 파기 등 개인정보와 관련한 모든 과정의 안전성 및 신뢰성 등을 검증한 후 인증서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는 최소 200여개 항목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검증을 거쳐야하는 만큼 기업들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줄 수 있다는 평가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PIMS 인증을 받은 기업은 회사가 개인정보보호를 잘 하고 있다는 객관적 증빙자료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용자에게 회사에 정보를 맡겨도 안심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방통위는 올해 상반기 일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수행했으며, 시범 수행내용을 종합해 PIMS 세부사항에 반영했다. 방통위는 의결절차를 거쳐 하반기부터 PIMS 인증을 적용할 방침이다.
김지선기자 dubs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