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나가기 전 들르는 곳이 바로 면세점이다. 면세점은 세금이 붙지 않는다는 점에서 저렴하게 명품을 비롯한 고급 물건들을 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은 신라, 롯데, 한국관광공사 면세점 등 70개 매장에 500여 브랜드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이 저렴해 구매자들에겐 알짜 쇼핑 공간인 셈이다.
공항면세점은 휴가철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여름 정기 세일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세일은 평소 세일을 잘 하지 않는 명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것이 특징. 명품 브랜드 구찌, 프라다, 디올, 버버리, 펜디, 페라가모 등을 10∼7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정기세일 외 알뜰 구매 찬스도 있다. 단품보다 `1+1' 2개들이 묶음 상품을 구매하는 것. 또 화장품과 향수 매장에서는 200∼300달러 어치를 구매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도 증정한다. 항공사와 제휴 맺은 면세점을 찾아 쇼핑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신라면세점은 아시아나항공 이용자에 이용금액 1달러당 1마일을 적립해주고, 일본항공(JAL) 이용 고객은 신라면세점 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을 적립해준다. 항공사 초우량 회원에게는 골드카드를 발급, 특별한 혜택까지 제공한다. 신라 면세점은 외국항공사 탑승동(게이트 101∼132)을 이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비행기 출발 1시간 전까지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5000원 금액권을 증정한다.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에서는 오는 9일까지 마스터카드로 20달러 이상 결제할 경우 5∼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유진기자 yjin@
공항면세점은 휴가철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여름 정기 세일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세일은 평소 세일을 잘 하지 않는 명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것이 특징. 명품 브랜드 구찌, 프라다, 디올, 버버리, 펜디, 페라가모 등을 10∼7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정기세일 외 알뜰 구매 찬스도 있다. 단품보다 `1+1' 2개들이 묶음 상품을 구매하는 것. 또 화장품과 향수 매장에서는 200∼300달러 어치를 구매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도 증정한다. 항공사와 제휴 맺은 면세점을 찾아 쇼핑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신라면세점은 아시아나항공 이용자에 이용금액 1달러당 1마일을 적립해주고, 일본항공(JAL) 이용 고객은 신라면세점 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을 적립해준다. 항공사 초우량 회원에게는 골드카드를 발급, 특별한 혜택까지 제공한다. 신라 면세점은 외국항공사 탑승동(게이트 101∼132)을 이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비행기 출발 1시간 전까지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5000원 금액권을 증정한다.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에서는 오는 9일까지 마스터카드로 20달러 이상 결제할 경우 5∼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유진기자 yj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