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학동의 모바일게임 따라잡기 - 아스팔트 5
휴대폰 좌우로 기울이며 조종
아이폰4, 갤럭시S 등 스마트폰 시대로 접어들면서 휴대전화 게임과 휴대게임기 게임의 격차는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과거에는 휴대전화로 게임을 즐기던 사람들이 PSP나 NDS에서 보여지는 미려한 그래픽에 입맛을 다시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스마트폰으로 발매되는 게임들을 보면 부러울 것이 전혀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2년 전 쯤 게임로프트의 조원영 대표가 "휴대 게임기 시장이 큰 위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단언한 것이 벌써 현실이 되다니, 격세지감을 느낀다. 스마트폰 게임들을 살펴보다 당시 조 대표가 보여준 게임을 찾게 되었다. `아스팔트5'다. 오늘 소개할 이 게임은 `스마트폰의 게임 세상이란 이런 것이다'라고 알려주는 듯 확고한 게임 퀄리티를 보여준다.
처음 게임에 들어가면 수많은 폴리곤으로 구현된 멋진 차와 배경, 그리고 맑은 하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에서 오는 상쾌감이랄까,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차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유명한 `드림 카'들이 총 33대가 집결해 있다. 처음부터 모두 조종 가능한 것은 아니며, 한 스테이지 씩 정복해나갈 때마다 사용할 수 있는 차가 늘어나고 튜닝도 가능하다.
차를 고르고, 스테이지를 고르고, 모드를 고르면 레이스에 돌입하게 되지만, 이런 과정이 귀찮다면 `퀵 레이스' 누르면 된다. 누르는 순간 바로 뉴욕이나 마이애미, 샌프란시스코, 파리 등 세계 유명 도시를 배경으로 신나는 레이싱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카메라 모드는 차가 안보이지만 거리가 더 크게 보이는 모드, 바로 앞에 차 뒷모습이 있는 모드, 아니면 아예 멀찌감치 차를 앞에 두고 뒤에서 보는 모드 등 3가지를 지원한다. 첫 번째 모드가 역동적이지만 난이도가 올라가고, 세 번째 모드는 쉽지만 밋밋한 레이스를 진행해야 하니 잘 선택하자.
자동차의 조종은 휴대전화를 좌우로 기울이는 것으로 진행되는데, 좌측으로 차가 쏠렸다고 급격히 우측으로 휴대전화를 기울이면 안된다. 천천히 반대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요령이다. 전체적으로 어렵진 않지만, 두 손으로 잡고 안정적으로 해야 제대로 달릴 수 있지, 지하철 등에서 한 손으로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블루투스나 무선인터넷(WIFI)으로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옴니아2, 아이폰, 갤럭시S 등 국내 주력폰으로도 모두 출시되었으니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한번쯤 이 게임을 선택해보길 바란다.
아이폰4, 갤럭시S 등 스마트폰 시대로 접어들면서 휴대전화 게임과 휴대게임기 게임의 격차는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과거에는 휴대전화로 게임을 즐기던 사람들이 PSP나 NDS에서 보여지는 미려한 그래픽에 입맛을 다시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스마트폰으로 발매되는 게임들을 보면 부러울 것이 전혀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2년 전 쯤 게임로프트의 조원영 대표가 "휴대 게임기 시장이 큰 위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단언한 것이 벌써 현실이 되다니, 격세지감을 느낀다. 스마트폰 게임들을 살펴보다 당시 조 대표가 보여준 게임을 찾게 되었다. `아스팔트5'다. 오늘 소개할 이 게임은 `스마트폰의 게임 세상이란 이런 것이다'라고 알려주는 듯 확고한 게임 퀄리티를 보여준다.
처음 게임에 들어가면 수많은 폴리곤으로 구현된 멋진 차와 배경, 그리고 맑은 하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에서 오는 상쾌감이랄까,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차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유명한 `드림 카'들이 총 33대가 집결해 있다. 처음부터 모두 조종 가능한 것은 아니며, 한 스테이지 씩 정복해나갈 때마다 사용할 수 있는 차가 늘어나고 튜닝도 가능하다.
차를 고르고, 스테이지를 고르고, 모드를 고르면 레이스에 돌입하게 되지만, 이런 과정이 귀찮다면 `퀵 레이스' 누르면 된다. 누르는 순간 바로 뉴욕이나 마이애미, 샌프란시스코, 파리 등 세계 유명 도시를 배경으로 신나는 레이싱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카메라 모드는 차가 안보이지만 거리가 더 크게 보이는 모드, 바로 앞에 차 뒷모습이 있는 모드, 아니면 아예 멀찌감치 차를 앞에 두고 뒤에서 보는 모드 등 3가지를 지원한다. 첫 번째 모드가 역동적이지만 난이도가 올라가고, 세 번째 모드는 쉽지만 밋밋한 레이스를 진행해야 하니 잘 선택하자.
자동차의 조종은 휴대전화를 좌우로 기울이는 것으로 진행되는데, 좌측으로 차가 쏠렸다고 급격히 우측으로 휴대전화를 기울이면 안된다. 천천히 반대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요령이다. 전체적으로 어렵진 않지만, 두 손으로 잡고 안정적으로 해야 제대로 달릴 수 있지, 지하철 등에서 한 손으로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블루투스나 무선인터넷(WIFI)으로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옴니아2, 아이폰, 갤럭시S 등 국내 주력폰으로도 모두 출시되었으니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한번쯤 이 게임을 선택해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