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달굴 게임열전
그간 웹보드게임 편중을 탈피하기 위한 NHN 한게임의 노력은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을 얻어왔다. `R2', `아틀란티카', `C9', `세븐소울즈'등 일련의 롤플레잉 게임을 서비스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둬 게임 퍼빌리싱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이 회사 내부의 분위기다. 그러나 아틀란티카와 세븐소울즈의 개발사들이 경쟁사에 인수됐고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한 `테라', `킹덤언더파이어2', `워해머 온라인'등 대형게임들의 성공이라는 후속 과제도 남겨진 상황이다.
판권계약을 맺은 협력사들이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해당 프로젝트들의 개발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NHN 관계자는 "여름방학 이후 다양한 라인업들을 구성한 후 대작라인업들이 가시화되는 연말 이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2차 비공개테스트를 완료하고 하반기 중 공개서비스를 앞둔 `출조낚시왕'은 8등신 캐릭터가 보트에서 낚시를 하는 3D 정통 낚시게임이다. 국내 유명 낚시터를 실사 배경으로 구현했고 자신만의 낚시 장비를 강화시켜 개인전, 팀전 등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 경쟁이 가능하다. 기후나 해류에 따라 실시간으로 어종이 변화하는 밤낚시 기능도 추후 추가될 예정이다.
중국의 게임사 조이포트가 제작한 `L.O.S.T'는 웹기반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롤플레잉 장르의 육성과 진영간 전투, 강화된 길드 시스템 등을 시뮬레이션 장르에 녹여 넣은 고품질 게임이다. 플래시를 응용한 게임 엔진을 활용하여 구현한 깔끔한 그래픽과 UI를 구현해 냈다.
NHN을 통해 서비스될 대작 중 하나인 `킹덤언더파이어2'를 제작중인 판타그램은 엔씨소프트 출신 지용찬 프로듀서 등 스타 개발자를 영입, 후속 개발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X박스용 전략게임인 전작의 정통후계작으로, 수천명의 게이머들이 동시에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다중접속 시스템이 구현돼 있고 전작에 나오는 양대 진영 외에 `엔카블로시안'이라는 제3의 종족이 추가된다.
액션전략게임으로 재탄생한 해당 게임의 성공이 이어질 경우 `테라', `워해머 온라인'으로 이어지는 NHN 한게임의 빅 타이틀들의 행보는 한층 여유로와질 전망이다. 이중 시장에 판도변화를 몰고 올 히트작이 나올 경우, NHN 한게임은 퍼블리싱 명가 건설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설 전망이다.
◆사진 : NHN가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한 대형게임 '킹덤언더파이어2'
그간 웹보드게임 편중을 탈피하기 위한 NHN 한게임의 노력은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을 얻어왔다. `R2', `아틀란티카', `C9', `세븐소울즈'등 일련의 롤플레잉 게임을 서비스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둬 게임 퍼빌리싱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이 회사 내부의 분위기다. 그러나 아틀란티카와 세븐소울즈의 개발사들이 경쟁사에 인수됐고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한 `테라', `킹덤언더파이어2', `워해머 온라인'등 대형게임들의 성공이라는 후속 과제도 남겨진 상황이다.
판권계약을 맺은 협력사들이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해당 프로젝트들의 개발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NHN 관계자는 "여름방학 이후 다양한 라인업들을 구성한 후 대작라인업들이 가시화되는 연말 이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2차 비공개테스트를 완료하고 하반기 중 공개서비스를 앞둔 `출조낚시왕'은 8등신 캐릭터가 보트에서 낚시를 하는 3D 정통 낚시게임이다. 국내 유명 낚시터를 실사 배경으로 구현했고 자신만의 낚시 장비를 강화시켜 개인전, 팀전 등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 경쟁이 가능하다. 기후나 해류에 따라 실시간으로 어종이 변화하는 밤낚시 기능도 추후 추가될 예정이다.
중국의 게임사 조이포트가 제작한 `L.O.S.T'는 웹기반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롤플레잉 장르의 육성과 진영간 전투, 강화된 길드 시스템 등을 시뮬레이션 장르에 녹여 넣은 고품질 게임이다. 플래시를 응용한 게임 엔진을 활용하여 구현한 깔끔한 그래픽과 UI를 구현해 냈다.
NHN을 통해 서비스될 대작 중 하나인 `킹덤언더파이어2'를 제작중인 판타그램은 엔씨소프트 출신 지용찬 프로듀서 등 스타 개발자를 영입, 후속 개발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X박스용 전략게임인 전작의 정통후계작으로, 수천명의 게이머들이 동시에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다중접속 시스템이 구현돼 있고 전작에 나오는 양대 진영 외에 `엔카블로시안'이라는 제3의 종족이 추가된다.
액션전략게임으로 재탄생한 해당 게임의 성공이 이어질 경우 `테라', `워해머 온라인'으로 이어지는 NHN 한게임의 빅 타이틀들의 행보는 한층 여유로와질 전망이다. 이중 시장에 판도변화를 몰고 올 히트작이 나올 경우, NHN 한게임은 퍼블리싱 명가 건설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설 전망이다.
◆사진 : NHN가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한 대형게임 '킹덤언더파이어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