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서버ㆍ회선 지원해드려요"

개발자ㆍ벤처에 '네이버 에코스퀘어' 무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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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국내 웹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벤처기업에 서버 및 회선을 무상 제공한다.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개발사, 개발자, 개인 등을 대상으로 NHN이 보유한 서버 및 회선 등을 일정기간 무상 제공하는 `네이버 에코스퀘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그동안 서버나 회선 등 인프라 비용장벽이 높아 시도하기 어려웠던 업체나 개인 개발자도, 이제는 참신한 서비스 아이디어만 있으면 일정한 심사를 거쳐 인프라 지원을 받을 수 있게됐다.

NHN은 에코스퀘어의 지원 대상을 네이버 앱팩토리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에 참여하는 개발사 등에 우선 시범 운영한 뒤, 향후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에코스퀘어 사업은 오픈소스와 오픈API 등 과거 NHN이 지원했던 IT 기술지원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비용부담과 직결되는 인프라 지원이라는 점에서 상생을 위한 NHN의 적극적인 행보에 더욱 무게를 실은 것이다.

NHN 에코시스템 TF 홍은택 이사는 "국내 웹 생태계 발전을 위해 NHN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장비와 운영과 관련된 전문적인 역량을 외부 개발자, 개발사에 제공하기로 했다"며 "기술개방에 이어 인프라도 지원함으로써 국내 웹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HN은 지난 2008년 이후 콘텐츠 관리시스템 `XpressEngine(XE)',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큐브리드 DBMS',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을 지원하는 `nFORGE' 등 주요 보유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있다.

나아가 네이버의 각종 데이터와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오픈API도 콘텐츠 생산 및 유통에 필요한 기능 중심으로 확장, 총 24개를 제공하고 있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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