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통합전산센터, 16개 정보보호업체와 MOU 체결
민ㆍ관이 범정부적 사이버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장광수)는 7일 정부통합전산센터 대회의실에서 안철수연구소, 하우리, 삼성SDS, LG CNS, SK C&C 등 16개 정보보호 전문기업과 사이버위협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통합전산센터가 국내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집결시켜 사이버 침해를 예방 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삼성SDS, LG CNS, SK C&C 등 IT서비스 업체와 보안업체 이글루시큐리티, 인젠시큐리티, 제이컴정보, SK인포섹, 시큐아이닷컴, 퓨쳐시스템, 어울림정보기술, 나우콤, 정보보호기술, 트리니티소프트, 안철수연구소, 하우리, 이스트소프트 등 16개다.
협약을 통해 정부통합전산센터와 기업들은 국내외 해킹기술 및 공격정보 공유와 사이버 공격정보 분석 및 방어 전략ㆍ기법 등의 기술협력, 대규모 사이버공격 발생시 전문인력 상호지원 등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민ㆍ관 사이버보안 협력공조체계의 모범적인 모델로 발전시켜, 민간이 정부의 역할을 지원하고 정부는 민간기업의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올해 12월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시스템이 구축되면 공격대상이나 공격유형에 따른 세부분석 등 사이버위협에 대한 심층 분석이 가능해져,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세부 침해사고 대책 등도 상호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광수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앞으로도 업무협약 대상 업체와 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정부기관의 사이버공격 방어 기술 및 동향 등의 정보를 민간에 제공해 국내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총체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연기자 jypark@
◆사진설명 : 7일 정부통합전산센터 대회의실에서 정부통합전산센터와 정보보호 업체(16개)가 사이버침해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장광수)는 7일 정부통합전산센터 대회의실에서 안철수연구소, 하우리, 삼성SDS, LG CNS, SK C&C 등 16개 정보보호 전문기업과 사이버위협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통합전산센터가 국내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집결시켜 사이버 침해를 예방 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삼성SDS, LG CNS, SK C&C 등 IT서비스 업체와 보안업체 이글루시큐리티, 인젠시큐리티, 제이컴정보, SK인포섹, 시큐아이닷컴, 퓨쳐시스템, 어울림정보기술, 나우콤, 정보보호기술, 트리니티소프트, 안철수연구소, 하우리, 이스트소프트 등 16개다.
협약을 통해 정부통합전산센터와 기업들은 국내외 해킹기술 및 공격정보 공유와 사이버 공격정보 분석 및 방어 전략ㆍ기법 등의 기술협력, 대규모 사이버공격 발생시 전문인력 상호지원 등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민ㆍ관 사이버보안 협력공조체계의 모범적인 모델로 발전시켜, 민간이 정부의 역할을 지원하고 정부는 민간기업의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올해 12월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시스템이 구축되면 공격대상이나 공격유형에 따른 세부분석 등 사이버위협에 대한 심층 분석이 가능해져,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세부 침해사고 대책 등도 상호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광수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앞으로도 업무협약 대상 업체와 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정부기관의 사이버공격 방어 기술 및 동향 등의 정보를 민간에 제공해 국내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총체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연기자 jypark@
◆사진설명 : 7일 정부통합전산센터 대회의실에서 정부통합전산센터와 정보보호 업체(16개)가 사이버침해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