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ㆍ영어 어휘 대폭 확대
네이버가 국어사전과 영어사전 서비스의 어휘를 대폭 확대하고 최신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네이버가 선보인 국어사전(http://krdic.naver.com)은 포털 제공 국어사전 최초로 51만 건의 어휘가 수록된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 개정판(2008년 한글날 오픈)을 적용했다. 때문에, 1998년도 판 표준국어대사전의 표제어를 서비스 중인 타 국어사전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최신 어휘들을 찾아볼 수 있다.
영어사전(http://endic.naver.com) 역시 시대상에 맞게 영어학습자를 위한 사전에서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들까지 포괄할 수 있도록 영어권 국가에서 국어사전으로 사용되는 `콜린스 사전 30주년판(Collins English Dictionary 30th Anniversary Edition)`의 6만8000 어휘를 추가시켰다. 이로써 영어사전은 총 10만개의 영영사전 어휘를 제공하게 됐다.
한편, 네이버는 모바일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스마트폰 이용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7월 중순 모바일 전용 영어사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서정근기자 antilaw@
네이버가 선보인 국어사전(http://krdic.naver.com)은 포털 제공 국어사전 최초로 51만 건의 어휘가 수록된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 개정판(2008년 한글날 오픈)을 적용했다. 때문에, 1998년도 판 표준국어대사전의 표제어를 서비스 중인 타 국어사전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최신 어휘들을 찾아볼 수 있다.
영어사전(http://endic.naver.com) 역시 시대상에 맞게 영어학습자를 위한 사전에서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들까지 포괄할 수 있도록 영어권 국가에서 국어사전으로 사용되는 `콜린스 사전 30주년판(Collins English Dictionary 30th Anniversary Edition)`의 6만8000 어휘를 추가시켰다. 이로써 영어사전은 총 10만개의 영영사전 어휘를 제공하게 됐다.
한편, 네이버는 모바일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스마트폰 이용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7월 중순 모바일 전용 영어사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서정근기자 antila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