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조직개편 완료

게임 운영인력 200여명 자회사 CJIG로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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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이 주요 사업부문장 인사와 운영 조직의 자회사 이관 등 대규모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15일 CJ인터넷 관계자는 "남궁훈 대표가 직접 총괄하던 퍼블리싱 사업 부문을 성진일 신임 본부장이 맡는 교통정리가 이뤄졌고 게임운영 인력 200여명을 게임 개발 자회사인 CJIG로 이관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CJ인터넷은 지난 5월 중 10개의 소본부 체제를 퍼블리싱 사업본부와 게임포털 사업본부, 경영지원 본부 등 3개 본부 체제로 전환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남궁훈 대표가 퍼블리싱 본부장직을, 개발자회사 애니파크의 김홍규 대표가 퍼블리싱 사업부장 직을 겸임하게 돼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번 후속 인사를 통해 남궁훈 대표는 대표직 수행에만 전념하게 됐다.

신임 성진일 본부장은 최근 CJ인터넷이 인수한 PC방 사업조직인 미디어웹의 자회사인 미디어웹아이의 경영을 맡아온 바 있다.

게임운영 인력 200여명이 새롭게 가세한 CJIG는 기존 게임 개발 업무에 더해 CJ인터넷의 게임포털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되는 모든 게임의 운영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새롭게 재구성됐다. CJ인터넷에서 재무이사직을 맡았던 조영기 대표가 CJIG의 경영을 맡고 정철화 본부장이 게임 개발을, 김상훈 이사가 운영 조직을 각각 총괄하게 된다. 현재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CJIG는 2011년 중 다시 구로로 이전할 예정이다.

조영기 CJIG 대표는 "여름 시즌 중 `프리우스 온라인'의 대규모 업데이트인 `블러드 아니마'를 선보이고 하반기부터 신규 MMORPG 제작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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