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고수 30인이 슈퍼인재 키운다

멘토단 구성 '국가 SW 마에스트로' 10명 선정 단계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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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한국 소프트웨어(SW) 인재를 기르는 `스승' 역할을 담당할 30인의 SW 고수가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SW 재능을 지닌 학생들을 선발해 최고의 SW인재로 육성하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교육과정에 참여해 실전 노하우를 전수할 30명의 SW 멘토단을 선정해 3일 과천 청사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30인의 SW 멘토는 20세에 SW벤처를 창업한 최연소자 마인드폴 지승욱(23) 사장을 비롯해 세계 최초 토성의 오로라를 발견하고 인공위성ㆍ천체물리 분야의 프로그램 경력이 있는 온돌소프트의 김주환(41) 대표 등 평균나이 34.6세의 젊고 유망한 국내 SW산업체 고수들이 엄선됐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지경부는 SW 산ㆍ학ㆍ연과 협단체를 통해 SW전문가 160여명을 추천받은 뒤 전문가, 교수, 기업CTO그룹의 3차에 걸친 검증과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 멘토단이 구성됐다고 덧붙였다.

30인은 웹(WEB) 분야에서 오라클 김태완(37) 차장, NHN 박응주(32) 과장, 다음 김동현(37) 팀장, 엔시스템 김병곤(35) 과장이며, 시스템통합(SI) 분야에선 유니웹스 고재관(36) 수석, 제너퍼소프트 김성조(41) 기술이사, NHN 유석문(39) 부장, 휴모션 김성진(28) 대표다. 아키텍처 분야엔 툴박스 지의완(31) 책임, 데브소프트 신승근(40) 기술이사가 선정됐고, 모바일 분야에선 지킬닷컴 정승일(38) 대표, 유라이크 장선진(34) 팀장, 에꼴레모 박영록(35) 대표, 애드온모바일 남범일(34) 등이다. 임베디드SW 분야엔 마인드폴 지승욱(23) 대표, 겜브라스 조정현(41) 대표, LG텔레콤 김영훈(37) 차장, 에프에이리눅스 유영창(43) 대표 등이고, 운영체제(OS) 분야에선 온돌소프트 김주환(41) 대표, 티맥스소프트 백설기(34) 책임, 페퍼코드 황대산(32) 대표, 서상현(26) 프리랜서가 선정됐다. 보안 분야엔 서형주(33) 프리랜서, 김태하연구소 김태하(33) 대표가, DB분야엔 티맥스소프트 최용진(34) 책임, 티맥스소프트 송용주(34) 책임, CD네트웍스 홍민희(23) 책임이, 교육분야엔 애자일컨설팅 김창준(38) 대표, PINY 김승범(32) 대표, 인피언컨설팅 양수열(38) 소장이 선정됐다.

30인의 멘토단은 이달말까지 진행되는 `2010 SW 마에스트로' 과정에 참가할 100명 연수생 선발부터 3단계 관문을 거쳐 최종 10명의 국가 SW 마에스트로를 선정하기까지 단계별 교육과 평가를 맡게 된다. 10명의 최종 SW 마에스트로로 선정된 학생은 지경부 장관 인증서와 지원금을 받게 되고, 사이버특수부대 등 SW경력을 살릴 수 있는 군복무 지원, 취업과 창업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마에스트로 과정엔 고등학생,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도전할 수 있으며, 약 1년 3개월간의 교과기간을 거쳐 최종 10명이 선정된다.

위촉식에서 최경환 장관은 "스티브잡스와 같은 인재가 없었다면 애플이 초일류 SW기업으로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산업환경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수한 인재"라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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