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30일 에너지IT와 의료IT 분야에서 `산업IT융합지원센터'를 각각 지정했다고 밝혔다.
에너지IT융합지원센터는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됐고, 울산대ㆍ울산과기대, 한국수력원자력ㆍICT 등 10개 기업, 한국원자력산업협회ㆍ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센터는 지능형 원전관리 운영보존시스템 등 원자력발전과 IT를 융합한 새로운 원전IT융합 시장 창출 모델 개발에 주력하게 된다.
의료IT융합지원센터는 한국전자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고, 서울대ㆍ연세대, 메디슨ㆍ인성정보 등 4개 기업,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ㆍ전자부품연구원(KETI), 우리들병원ㆍ성민병원 등이 참여한다. 센터는 각종 진단ㆍ수술장비,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통합하는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 미래형 디지털진료 서비스 모델 발굴과 국내외 상용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지경부는 지난해 섬유와 건설 분야 IT융합지원센터를 각각 지정했다. 섬유IT융합지원센터(주관기관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올해 3D 기술을 활용, 의류산업에서 반복되는 샘플제작과 바이어 의사결정 과정을 온라인 3D로 구현하는 등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고, 건설IT융합지원센터(주관기관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국산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기획과 디지털 건설현장 구축을 위한 통합공정관리시스템 설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김승룡기자 srkim@
에너지IT융합지원센터는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됐고, 울산대ㆍ울산과기대, 한국수력원자력ㆍICT 등 10개 기업, 한국원자력산업협회ㆍ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센터는 지능형 원전관리 운영보존시스템 등 원자력발전과 IT를 융합한 새로운 원전IT융합 시장 창출 모델 개발에 주력하게 된다.
의료IT융합지원센터는 한국전자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고, 서울대ㆍ연세대, 메디슨ㆍ인성정보 등 4개 기업,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ㆍ전자부품연구원(KETI), 우리들병원ㆍ성민병원 등이 참여한다. 센터는 각종 진단ㆍ수술장비,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통합하는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 미래형 디지털진료 서비스 모델 발굴과 국내외 상용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지경부는 지난해 섬유와 건설 분야 IT융합지원센터를 각각 지정했다. 섬유IT융합지원센터(주관기관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올해 3D 기술을 활용, 의류산업에서 반복되는 샘플제작과 바이어 의사결정 과정을 온라인 3D로 구현하는 등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고, 건설IT융합지원센터(주관기관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국산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기획과 디지털 건설현장 구축을 위한 통합공정관리시스템 설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김승룡기자 sr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