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퀘스트, `퍼즐게임을 RPG처럼` 새로운 도전

■ 조학동의 모바일게임 따라잡기 - 퍼즐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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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5-2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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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캐릭터 레벨마다 스킬 습득

모바일 게임을 하다보면 `아 이건 정말 새로운 도전이구나'라고 느낄 때가 있다. 상상도 못했던 기발한 아이디어를 게임에서 느끼거나, 혹은 기존의 장르를 확 뛰어넘었다고 할 정도로 완성된 재미를 느끼게 해줄 때 그런 감정을 가지게 된다.

오늘 소개할 `퍼즐 퀘스트'도 그런 게임 중 하나다. 처음 이 게임을 접하는 이용자라면 `단순하게만 생각했던 퍼즐을 RPG처럼 구현하다니, 신기하다'라고 한번쯤 생각하게 될 것이다.

실제로 이 게임은 지금까지 PC, PSP, DS, 아이폰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어 큰 인기를 누려왔다. 게임의 우수성을 볼 때 이번에 모바일 피처폰 용으로 등장한 것은 오히려 너무 늦은 감이 없지 않다.

이용자가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캐릭터를 먼저 선택해야 한다. 드루이드 `케나', 나이트 `시엘', 워리어 `드리즈트', 메이지 `칸나` 등 다채로운 캐릭터가 있으며 각 캐릭터는 공격과 방어, 그리고 각각의 기술이 다르다.

게임의 승리 요건은 간단하다. 젬들을 옮겨 상대방을 공격해 에너지를 0으로 만들면 된다. 게임 화면 내에는 8*8로 젬들이 가득 들어차 있는데, 젬을 상하좌우로 움직여 3개 이상 1열로 맞추면 젬이 없어지면서 종류에 해당하는 마나가 차게 된다. 마나는 땅, 불, 바람, 물 등 4종류가 있다.

해골모양 젬을 파괴했을 경우 상대방을 직접 공격할 수 있고, 동전 모양은 추가 금전 획득, 보라색 별은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연속으로 4번 이상 젬을 터뜨린 경우 한 번 더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니 활용하자. 전체적으로 쉬워 보이면서도 교묘하게 게이머를 방해하는 적들이 호승심을 자극할 것이다.

각 캐릭터는 레벨에 따라 스킬을 배울 수 있으며, 이 스킬은 필요한 종류와 수만큼 마나를 가지고 있을 때 스킬창에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레벨업시 포인트로 캐릭터 성능을 높일 수 있는데, 이것이 지겨운 이용자는 성능 좋은 장비를 사거나 아니면 돈으로 직접 성능 포인트를 높일 수도 있으니 알아두자.

캐릭터 이미지나 시나리오 진행 방식 등에 있어서는 한국의 모바일 게임 스타일을 최대한 반영해 이용자들의 거부감을 최소화시킨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또 다른 플랫폼과의 차별점인 네트워크 대전에는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이 네트워크 대전에서는 총 10여 종의 맵을 바꿔가며 대전을 즐길 수 있으며 길드를 결성해 길드전을 즐길 수 있다. 대전 중 채팅을 즐기는 등 커뮤니티 시스템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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