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스마트폰 보안 가이드라인 만든다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행안부, 이달 안 각 부처 배포 방침
정부가 부처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보안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배포한다.

24일 행정안전부 관계자에 따르면 행안부는 국가정보원, 보안관련연구소와 공동으로 `스마트폰을 행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보안규격(가칭)'을 마련, 이 달 안으로 각 부처에 배포할 예정이다.

지난달 말, 행안부는 스마트폰 기반 행정서비스 시범사업자 사업공고를 게시하고 행안부 내에서 보안수준이 낮은 업무부터 시범 서비스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의 이번 보안 가이드라인 배포는 지난달 지식경제부에서 열린 스마트폰 해킹 시연으로 부각된 스마트폰 보안문제와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올해 초 각급 공공기관에 스마트폰 보안문제에 주의하라는 공문을 보내는 등 스마트폰을 행정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데 걸림돌이 돼 왔다"며 "부처별로 스마트폰 보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이번 가이드라인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배포되는 스마트폰 보안 가이드라인은 스마트폰 단말기 자체에 대한 보안 규격부터, 분실 시 대처방안, 정부고속망 등에 문서를 올릴 경우 전자서명이나 SSL 인증을 거쳐야 하는 등의 세부규정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선기자 dubs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