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 스쿨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인기'
글로벌 네트워크 통한 해외 인턴십도 활발
글로벌 네트워크 통한 해외 인턴십도 활발
■ 미래를 여는 대학 -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성균관대 SKK GSB(Graduate School of Business, 원장 로버트 C. 클렘코스키)는 성균관대학교가 2004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슬로언 스쿨과 제휴로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한 미국식 경영전문대학원이다. 지난해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International)로부터 AACSB 인증을 획득해 명실공히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MBA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KK GSB는 국제화된 교육환경과 국내외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구축해 전 세계 우수 인재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성균관대 SKK GSB의 교수진은 미국 명문 비즈니스 스쿨에서 강의 경험을 갖춘 실력파로 구성돼 있다. 클렘코스키 원장은 "교수 1인당 SSC(사회과학논문 인용지수)ㆍSCI(과학기술논문 인용지수) 논문 게재 수 국내 2위, 비즈니스 경험률 1위, 외국인 전임교수비율 1위 등으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경쟁력을 뽐낸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SKK GSB의 외국인 학생 비율은 30% 이상이다. 국내 명문대는 물론 미국 미시간대와 UC버클리, 중국 베이징대와 칭화대, 싱가포르 NUS와 남미 및 아프리카 각국의 국립대 등 전세계 40여 개국의 대학들로부터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균관대 SKK GSB는 인디애나대학교 켈리 스쿨과 복수학위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에게도 인기다. 복수학위 졸업장을 받기 때문이다. 2010년 재학생 70명 중 22명이 지원하여 20명이 복수학위과정생으로 선발되는 등, 전체 학생의 3분의 1이 복수학위과정을 밟고 있다는 게 학교측의 설명이다.
미국 톱 명문 비즈니스 스쿨과의 MBA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SKK GSB의 또 다른 자랑이다. 클렘코스키 원장은 "SKK GSB 재학생은 누구나 MIT 슬로언, 콜럼비아 비즈니스 스쿨, 인디아나 켈리, 노스웨스턴 켈로그, 다트머스대 턱, 미시간 로스쿨 등 총 6개의 미국 최고 MBA 정규과정을 자유롭게 선택해 한 학기를 이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졸업생의 72%가 세계 명문 MBA 수업을 경험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성균관대 SKK GSB는 지난해 예비 경영자를 위한 프리미엄 주말 EMBA(Executive MBA) 과정을 개설했다. 이 과정은 `글로벌 + 로컬 MBA 과정` 모델로서 미국 인디애나대학 켈리 스쿨과 공동 운영하는 과정이다. 두 학교 교수진이 전 과목을 팀 티칭 방식으로 진행하며 전체 과목의 55%을 켈리 교수진이 강의한다. 특히, 졸업생 전원이 두 학교의 MBA 학위를 모두 취득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력 8년 내외의 예비 경영자를 위한 프리미엄 주말 EMBA과정으로 100% 영어수업으로 진행되어 외국인 학생들도 재학 중이다. 국내 EMBA 중 가장 짧은 16개월 과정으로 업무를 병행하며 단기간에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JD(법학 석사)/MBA복수학위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인디애나대 모러 로스쿨과 함께 미국 로스쿨 JD/MBA 복수학위과정을 개설했으며, 올해는 성대 로스쿨과도 JD/MBA 복수학위과정을 개설해 국내, 해외 로스쿨들과 JD/MBA 과정을 연계 운영하게 된다. JD/MBA 학생들은 로스쿨 제도 신설 등으로 향후 많은 변화가 있을 법률시장에서 MBA를 통한 경영 능력과 국제법률지식을 두루 겸비하게 되므로 국제통상 및 법률전문가 등 다양한 커리어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게 클렘코스키 원장의 설명이다.
성균관대 SKK GSB의 경력개발프로그램은 입학 때부터 시작된다. 학생 개개인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정보와 조언,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클렘코스키 원장은 "하계 인턴십은 지난 5년 간 매년 개인지원자들의 95% 이상 진행해 왔다"며 "이는 국내 어느 대학에서도 찾기 힘든 높은 비율이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인턴십을 통해 자신이 계획했던 커리어를 기업 현장에서 미리 경험하면서, 1년여의 MBA 과정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다는 것. 성균관대 SKK GSB는 다양한 산학 네트워크 및 해외 협력 대학을 통해 국내는 물론 중국, 독일, 인도, 영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해외 인턴십도 진행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삼성ㆍLGㆍ포스코ㆍ효성을 필두로 다국적 기업들과 금융사에서 기량을 발휘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SKK GSB 이상수 실장은 "국내에서 정통 미국식 MBA 교육을 제공하는 SKK GSB는, MIT 슬론, 인디애나대 켈리 등 해외 유수 비즈니스스쿨들과의 활발한 국제협력을 통해 해외 MBA 수요를 성공적으로 대체하며 글로벌 일류 경영전문대학원으로 빠르게 발전해 가고 있다" 고 말했다.
정유진기자 yjin@
◆사진설명 : 성균관대 SKK GSB는 100% 영어수업으로 진행되며 외국인 학생들도 재학 중이다. 사진은 수업강의 모습.
성균관대 SKK GSB(Graduate School of Business, 원장 로버트 C. 클렘코스키)는 성균관대학교가 2004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슬로언 스쿨과 제휴로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한 미국식 경영전문대학원이다. 지난해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International)로부터 AACSB 인증을 획득해 명실공히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MBA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KK GSB는 국제화된 교육환경과 국내외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구축해 전 세계 우수 인재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성균관대 SKK GSB의 교수진은 미국 명문 비즈니스 스쿨에서 강의 경험을 갖춘 실력파로 구성돼 있다. 클렘코스키 원장은 "교수 1인당 SSC(사회과학논문 인용지수)ㆍSCI(과학기술논문 인용지수) 논문 게재 수 국내 2위, 비즈니스 경험률 1위, 외국인 전임교수비율 1위 등으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경쟁력을 뽐낸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SKK GSB의 외국인 학생 비율은 30% 이상이다. 국내 명문대는 물론 미국 미시간대와 UC버클리, 중국 베이징대와 칭화대, 싱가포르 NUS와 남미 및 아프리카 각국의 국립대 등 전세계 40여 개국의 대학들로부터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균관대 SKK GSB는 인디애나대학교 켈리 스쿨과 복수학위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에게도 인기다. 복수학위 졸업장을 받기 때문이다. 2010년 재학생 70명 중 22명이 지원하여 20명이 복수학위과정생으로 선발되는 등, 전체 학생의 3분의 1이 복수학위과정을 밟고 있다는 게 학교측의 설명이다.
미국 톱 명문 비즈니스 스쿨과의 MBA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SKK GSB의 또 다른 자랑이다. 클렘코스키 원장은 "SKK GSB 재학생은 누구나 MIT 슬로언, 콜럼비아 비즈니스 스쿨, 인디아나 켈리, 노스웨스턴 켈로그, 다트머스대 턱, 미시간 로스쿨 등 총 6개의 미국 최고 MBA 정규과정을 자유롭게 선택해 한 학기를 이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졸업생의 72%가 세계 명문 MBA 수업을 경험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성균관대 SKK GSB는 지난해 예비 경영자를 위한 프리미엄 주말 EMBA(Executive MBA) 과정을 개설했다. 이 과정은 `글로벌 + 로컬 MBA 과정` 모델로서 미국 인디애나대학 켈리 스쿨과 공동 운영하는 과정이다. 두 학교 교수진이 전 과목을 팀 티칭 방식으로 진행하며 전체 과목의 55%을 켈리 교수진이 강의한다. 특히, 졸업생 전원이 두 학교의 MBA 학위를 모두 취득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력 8년 내외의 예비 경영자를 위한 프리미엄 주말 EMBA과정으로 100% 영어수업으로 진행되어 외국인 학생들도 재학 중이다. 국내 EMBA 중 가장 짧은 16개월 과정으로 업무를 병행하며 단기간에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JD(법학 석사)/MBA복수학위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인디애나대 모러 로스쿨과 함께 미국 로스쿨 JD/MBA 복수학위과정을 개설했으며, 올해는 성대 로스쿨과도 JD/MBA 복수학위과정을 개설해 국내, 해외 로스쿨들과 JD/MBA 과정을 연계 운영하게 된다. JD/MBA 학생들은 로스쿨 제도 신설 등으로 향후 많은 변화가 있을 법률시장에서 MBA를 통한 경영 능력과 국제법률지식을 두루 겸비하게 되므로 국제통상 및 법률전문가 등 다양한 커리어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게 클렘코스키 원장의 설명이다.
성균관대 SKK GSB의 경력개발프로그램은 입학 때부터 시작된다. 학생 개개인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정보와 조언,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클렘코스키 원장은 "하계 인턴십은 지난 5년 간 매년 개인지원자들의 95% 이상 진행해 왔다"며 "이는 국내 어느 대학에서도 찾기 힘든 높은 비율이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인턴십을 통해 자신이 계획했던 커리어를 기업 현장에서 미리 경험하면서, 1년여의 MBA 과정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다는 것. 성균관대 SKK GSB는 다양한 산학 네트워크 및 해외 협력 대학을 통해 국내는 물론 중국, 독일, 인도, 영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해외 인턴십도 진행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삼성ㆍLGㆍ포스코ㆍ효성을 필두로 다국적 기업들과 금융사에서 기량을 발휘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SKK GSB 이상수 실장은 "국내에서 정통 미국식 MBA 교육을 제공하는 SKK GSB는, MIT 슬론, 인디애나대 켈리 등 해외 유수 비즈니스스쿨들과의 활발한 국제협력을 통해 해외 MBA 수요를 성공적으로 대체하며 글로벌 일류 경영전문대학원으로 빠르게 발전해 가고 있다" 고 말했다.
정유진기자 yjin@
◆사진설명 : 성균관대 SKK GSB는 100% 영어수업으로 진행되며 외국인 학생들도 재학 중이다. 사진은 수업강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