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문화부-방통위, 10월까지 최종안 확정
오는 10월까지 `3D산업 통합 기술로드맵'이 만들어진다.
지식경제부는 14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3D산업 통합기술로드맵' 기획단을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획단에는 지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레드로버, V3i, 리얼스코프 등 업계, 광운대ㆍ연세대 등 학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ㆍ전자부품연구원(KETI) 등 연구기관, 산업기술평가관리원ㆍ콘텐츠진흥원 등 산하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획단은 3D산업과 관련된 기기ㆍ장비, 소프트웨어, 방송통신서비스, 콘텐츠제작기술 등을 망라한 기술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며, 4개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9월까지 초안을 마련하고 10월 공청회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드맵은 2020년을 목표로 향후 10년간 3D 기술개발 청사진을 제시하며, 3D산업과 기술동향, 세부 R&D 전략, R&D 우선순위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지경부는 밝혔다.
정부는 이 로드맵을 기초로 세부 기술개발 과제를 선정, 2011년부터 본격적 3D 기술개발에 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승룡기자 srkim@
지식경제부는 14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3D산업 통합기술로드맵' 기획단을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획단에는 지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레드로버, V3i, 리얼스코프 등 업계, 광운대ㆍ연세대 등 학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ㆍ전자부품연구원(KETI) 등 연구기관, 산업기술평가관리원ㆍ콘텐츠진흥원 등 산하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획단은 3D산업과 관련된 기기ㆍ장비, 소프트웨어, 방송통신서비스, 콘텐츠제작기술 등을 망라한 기술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며, 4개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9월까지 초안을 마련하고 10월 공청회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드맵은 2020년을 목표로 향후 10년간 3D 기술개발 청사진을 제시하며, 3D산업과 기술동향, 세부 R&D 전략, R&D 우선순위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지경부는 밝혔다.
정부는 이 로드맵을 기초로 세부 기술개발 과제를 선정, 2011년부터 본격적 3D 기술개발에 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승룡기자 sr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