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출시 전부터 게임업계 경품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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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4-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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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출시 전부터 게임업계 경품 1순위
CJ인터넷, 엠게임, 엔씨소프트 경품으로 아이패드 제공
국내 출시 전부터 경품으로 각광 받아 애플 파워 입증
정식 출시 이후 아이패드 경품 지급 사례 늘어날 듯


미국에서 4월 초 출시돼 50만대가 모두 팔려나가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애플 아이패드가 국내 게임업계에서 경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정확한 국내 출시 일정이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도 아이패드를 경품으로 내거는 업체가 늘고 있어 추후 국내 이통사에서 정식으로 유통할 경우 아이패드 경품 채택 사례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엠게임은 4월 한달 동안 아이패드 3대를 걸고 엠캐시 충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엠게임은 기간 동안 KTⓜ 결제로 엠캐시를 충전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아이패드를 1대씩 지급한다.

엔씨소프트는 `스틸독` 트위터 오픈 이벤트 경품으로 아이패드를 채택했다. 엔씨는 4월7일 `스틸독` 공식 트위터를 열고 5월9일까지 `스틸독` 트위터(@steeldog_kor)를 팔로우한 뒤 지정된 이벤트 문구를 리트윗한 응모자를 대상으로 애플 아이패드와 MS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나눠준다.

CJ인터넷도 아이패드 경품 대열에 합류했다. CJ인터넷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21일 신규 콘텐츠 갑판전 및 육상전 업데이트와 함께 게임 팁과 관련한 게시물을 홈페이지에 올린 이용자를 대상으로 아이패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CJ인터넷은 신규 콘텐츠 경험담이나 관련 팁, UCC를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그외에도 넥슨은 3월 진행한 삼국지 소재 웹게임 `열혈삼국` 정식 서비스 기념 이벤트 겨품으로 아이패드를 내세웠다. 엔트리브소프트 역시 4월 초 신작 `앨리샤` 2차 테스트를 진행하며 게임 관련 영상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1대와 아이팟 나노 2대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애플 아이패드는 미국 정식 발매 이후 현지 물량이 달리며 해외 발매 일정이 늦춰지고 있고 한국의 경우 유통할 이통사조차 선정되지 않았지만 게임 업체들은 정식 발매 후 배송 조건을 내세워 아이패드를 경품으로 채택하고 있다. 아이패드의 국내 유통사가 결정된 뒤에는 아이패드를 경품으로 내세우는 국내 게임 업체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지종민 부장은 "서버별 최고 레벨 달성 이용자와 대항해시대 모험담, 확장팩 관련 팁, UCC 응모자 중 선정해 아이패드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준비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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