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엔트루월드 2010'… 미래 기업경영전략 발표
불확실성이 큰 미래에서 IT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LG CNS는 14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업계 및 학계 주요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엔트루월드2010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도날드 설 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는 `미래 10년의 불확실성을 기회로 만드는 기업경영 전략'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현재의 불확실성 시대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기업들은 민첩성과 맷집을 길러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대훈 LG CNS 대표는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 IT의 새로운 가치 창조'에 대한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 컨버전스는 향후 10년 동안에도 더욱 가속화 될 것이기 때문에 누가 먼저 고객의 요구를 찾아내는가가 성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향후 디지털 컨버전스의 방향을 3가지로 예측했다. 첫째는 콘텐트와 서비스가 결합한 모바일 기반의 비즈니스, 둘째는 센서와 실시간 정보를 기반으로 새로운 지식을 결합한 스마트 테크놀로지, 셋째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이외에도 △이철수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실무위원장의 `국가정보화 미래와 추진 아젠다'△이찬진 드림위즈 대표의 `스마트폰과 트위터 시대의 비즈니스 패러다임 시프트' △백승은 엔트루컨설팅 파트너의 `지급결제의 미래' △현병탁 LG디스플레이 상무의 `문서관리 혁신을 통한 지식기반 경영' △신종섭 다음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의 `오픈소스 트렌드에 따른 기업업무의 변화' △박팔현 통합LG텔레콤 담당의 `모바일 중심의 서비스 딜리버리 플랫폼 전략' 등 총 12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그동안 엔트루월드는 세계적 경영 그루인 오마이 겐이치, 리엔지니어링 개념을 창시한 경영 컨설턴트인 제임스 챔피, 기업조직 이론분야의 대가인 토마스 말론 등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한 바 있다.
신혜권기자 hkshin@
◆사진설명 : LG CNS가 14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개최한 엔트루월드2010에서 김대훈 LG CNS 대표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LG CNS는 14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업계 및 학계 주요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엔트루월드2010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도날드 설 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는 `미래 10년의 불확실성을 기회로 만드는 기업경영 전략'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현재의 불확실성 시대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기업들은 민첩성과 맷집을 길러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대훈 LG CNS 대표는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 IT의 새로운 가치 창조'에 대한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 컨버전스는 향후 10년 동안에도 더욱 가속화 될 것이기 때문에 누가 먼저 고객의 요구를 찾아내는가가 성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향후 디지털 컨버전스의 방향을 3가지로 예측했다. 첫째는 콘텐트와 서비스가 결합한 모바일 기반의 비즈니스, 둘째는 센서와 실시간 정보를 기반으로 새로운 지식을 결합한 스마트 테크놀로지, 셋째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이외에도 △이철수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실무위원장의 `국가정보화 미래와 추진 아젠다'△이찬진 드림위즈 대표의 `스마트폰과 트위터 시대의 비즈니스 패러다임 시프트' △백승은 엔트루컨설팅 파트너의 `지급결제의 미래' △현병탁 LG디스플레이 상무의 `문서관리 혁신을 통한 지식기반 경영' △신종섭 다음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의 `오픈소스 트렌드에 따른 기업업무의 변화' △박팔현 통합LG텔레콤 담당의 `모바일 중심의 서비스 딜리버리 플랫폼 전략' 등 총 12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그동안 엔트루월드는 세계적 경영 그루인 오마이 겐이치, 리엔지니어링 개념을 창시한 경영 컨설턴트인 제임스 챔피, 기업조직 이론분야의 대가인 토마스 말론 등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한 바 있다.
신혜권기자 hkshin@
◆사진설명 : LG CNS가 14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개최한 엔트루월드2010에서 김대훈 LG CNS 대표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