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기업 ‘뉴 프론티어’ 디지털 구로 입주기업 탐방-시큐브
2000년 3월 설립된 시큐브(대표 홍기융)는 서버보안제품(시큐브TOS)을 선보였으며 구로동 삼성IT밸리에 입주해 있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해 하반기 `정보보호 융합 토탈솔루션' 기업이라는 회사의 새로운 성장비전을 제시하고 사업영역을 기존 서버보안에서 클라이언트보안(가상화 망분리, 개인정보보호)과 스마트보안(모바일 상거래, 금융거래보안)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정보보호 융합기술 세미나를 개최, 그리핀(GRIFFIN)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내놓고 이 시리즈 제품명을 붙인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시큐브는 기존의 시큐브 TOS 브랜드와 함께 그리핀(GRIFFIN)이라는 양대 브랜드로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을 공략해 간다는 전략이다.
그리핀 브랜드를 적용한 신제품은 가상화 망분리 솔루션인 `듀오 그리핀'과 통합로그관리시스템 `로그 그리핀', 통합계정권한관리시스템 `아이 그리핀', 통합모니터링시스템 `엠 그리핀', 사용자행위감시솔루션 `티 그리핀', 악성댓글방지시스템 `알 그리핀' 등이다.
특히 가상화 망분리 솔루션 듀오 그리핀은 PCㆍ네트워크장비 등 각종 하드웨어(HW)를 추가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물리적 망분리 보다 50%이상 구축비용절감이 가능하다는 점과 내부정보유출방지 및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까지 대응할 수 있다는 차별화 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시큐브는 자사의 기존 서버보안솔루션 시큐브 TOS로부터의 정보보호 기술융합을 통해 각 솔루션이 각각 단독으로 운영되었을 때 보다 각각의 수직ㆍ수평적인 제품조합으로 더욱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시장에서 호응이 좋다. 또 향후 관련시장에서 추가 상승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큐브 TOS는 그동안 국내 공공ㆍ금융분야의 대규모 전산센터 등과 일본, 중국 등 일부 해외고객사이트에 구축을 통해 검증된 품질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확대하기 위해 시큐브 TOS 세계화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본격화하고 있다.
시큐브는 자사 보안SW 제품들을 국내 공공 및 금융권, 기업 등 2700여개 사이트는 물론 일본 파트너사, 중국 현지법인 등을 통해 일본 중국 등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는 "최근 몇 년간의 정보보호 관련 법ㆍ제도 등 환경변화와 정보유출방지 등 정보보호 이슈의 변화를 민감하게 지켜보면서, 그 이슈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최근 1~2년 동안 꾸준히 준비해왔다"며 "기존 서버보안분야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이언트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DDoS 대응 및 웹 응용보안분야 뿐 아니라, 최근 핫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보안 분야까지 진출해 세계적인 정보보호융합 토털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말했다.
시큐브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2억원, 27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이 30%에 가까운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기존 서버보안 매출성장과 사업영역의 확대를 통해 올해 매출 150억원 이상을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진규기자 kjk@
2000년 3월 설립된 시큐브(대표 홍기융)는 서버보안제품(시큐브TOS)을 선보였으며 구로동 삼성IT밸리에 입주해 있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해 하반기 `정보보호 융합 토탈솔루션' 기업이라는 회사의 새로운 성장비전을 제시하고 사업영역을 기존 서버보안에서 클라이언트보안(가상화 망분리, 개인정보보호)과 스마트보안(모바일 상거래, 금융거래보안)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정보보호 융합기술 세미나를 개최, 그리핀(GRIFFIN)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내놓고 이 시리즈 제품명을 붙인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시큐브는 기존의 시큐브 TOS 브랜드와 함께 그리핀(GRIFFIN)이라는 양대 브랜드로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을 공략해 간다는 전략이다.
그리핀 브랜드를 적용한 신제품은 가상화 망분리 솔루션인 `듀오 그리핀'과 통합로그관리시스템 `로그 그리핀', 통합계정권한관리시스템 `아이 그리핀', 통합모니터링시스템 `엠 그리핀', 사용자행위감시솔루션 `티 그리핀', 악성댓글방지시스템 `알 그리핀' 등이다.
특히 가상화 망분리 솔루션 듀오 그리핀은 PCㆍ네트워크장비 등 각종 하드웨어(HW)를 추가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물리적 망분리 보다 50%이상 구축비용절감이 가능하다는 점과 내부정보유출방지 및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까지 대응할 수 있다는 차별화 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시큐브는 자사의 기존 서버보안솔루션 시큐브 TOS로부터의 정보보호 기술융합을 통해 각 솔루션이 각각 단독으로 운영되었을 때 보다 각각의 수직ㆍ수평적인 제품조합으로 더욱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시장에서 호응이 좋다. 또 향후 관련시장에서 추가 상승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큐브 TOS는 그동안 국내 공공ㆍ금융분야의 대규모 전산센터 등과 일본, 중국 등 일부 해외고객사이트에 구축을 통해 검증된 품질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확대하기 위해 시큐브 TOS 세계화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본격화하고 있다.
시큐브는 자사 보안SW 제품들을 국내 공공 및 금융권, 기업 등 2700여개 사이트는 물론 일본 파트너사, 중국 현지법인 등을 통해 일본 중국 등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는 "최근 몇 년간의 정보보호 관련 법ㆍ제도 등 환경변화와 정보유출방지 등 정보보호 이슈의 변화를 민감하게 지켜보면서, 그 이슈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최근 1~2년 동안 꾸준히 준비해왔다"며 "기존 서버보안분야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이언트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DDoS 대응 및 웹 응용보안분야 뿐 아니라, 최근 핫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보안 분야까지 진출해 세계적인 정보보호융합 토털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말했다.
시큐브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2억원, 27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이 30%에 가까운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기존 서버보안 매출성장과 사업영역의 확대를 통해 올해 매출 150억원 이상을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진규기자 kj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