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보 건국대 대학원장
"배는 항구에 있으면 안전하지만 항구에 두기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다"라는 말처럼, 기업의 생존이유도 유지보다는 성장ㆍ발전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날로 심화되는 글로벌 경쟁과 급속한 기술변화 등 최근의 시장환경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불확실성'이라 할 수 있다. 이건희 회장 또한 "삼성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앞으로 10년 내에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금융위기 이후의 우리 기업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여겨진다.
그렇다면 어느 기업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시대의 도래에도 지속적으로 성장ㆍ발전하는 기업은 어떠한 핵심역량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어떻게 지속적으로 경쟁사들보다 한발 앞서 시장의 기회를 포착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끊임없이 제공함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것일까?
이러한 기업의 핵심성공요인(KSF)은 `창의성'이라 할 수 있다. 창의성이란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특성'으로 기업의 창의성은 사회적 체계 속에서 조직원들의 아이디어 및 창의력을 통해 만들진 가치 있고 유용한 새로운 상품, 서비스, 프로세스이다. 즉, 조직의 창조적 행위와 그 행위의 생산물을 기업의 창의성이라 정의할 수 있다.
또한 창의성은 지식집약화단계에서 창조적 단계로 변화하는 시대조류와 소비자 기호의 다양화, 상품과 서비스의 생명주기 단축으로 인해 현 시대에서 `세계적인 기업이 될 것인가? 도태될 것인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창의성 및 혁신성이 풍부한 창의적 기업으로 성장ㆍ발전하기 위한 요소는 무엇일까?
첫째, 조직 구성원의 창의적 능력을 끌어내 수 있는 CEO 리더십이 필요하다. 인내심이 부족하거나, 독선적인 성향이 강한 CEO의 기업은 결코 창의적 기업으로 발전할 수 없다. 따라서 창의적 CEO는 기업의 창의력 제고를 위해 구성원들의 아이디어에 대한 잠재적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여 상업적으로 연결하는 수 능력을 소지해야할 것이다. 또한 단기적인 성과를 지향하거나 실패 위험에 보수적인 성향을 드러내기 보다는 도전하고자 하는 창의적인 발상과 행동을 조직원들에게 불러일으킬 수 있는 리더십을 겸비하여야 할 것이다.혁신적인 기업이라 평가받는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스스로 자신을 CLO(Chief Listening Officer)라고 불러주기를 구성원들에게 원한다. 즉, 자신을 `최고 경청자'라고 여기며, 구성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애플사의 최고 경쟁력인 `혁신적인 사고와 창의성'을 이끌어 내는데 경영의 역점을 두고 있다.
둘째,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조직의 통합을 이루어야 한다. 기업에서 구성원들 간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은 기업의 창발적 발상에 근간이 된다. 아무리 뛰어나 인재가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고 하여도 이를 적용시키지 못한다면, 한 사람의 창의적 생각은 휴지 조각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개별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서로 공감하고, 건강한 소통과 건전한 논의와 비판 속에서 조직의 창의성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여야 한다.
셋째, 구성원들의 창의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 조직차원에서 다양한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그에 대한 평가 및 피드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창의적인 발상에 대한 보상체계를 통해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며, 자율적인 개인학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관계를 강화하여 그들의 미충족 욕구를 선점할 필요성이 있다. 현 시대는 인터넷의 발달로 수많은 기업들이 업종과 지역의 벽을 넘어 경쟁하는 시대이다. 그 만큼 제품과 정보가 넘쳐나는 홍수의 시대로 고객의 욕구도 급격하게 변화한다. 따라서 고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다양한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표면적으로 표현되지 않는 고객의 숨은 욕구를 파악하여 이를 상품화함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
이제 우리 기업들도 글로벌시장 경쟁에서 낙오되지 않기 위해서는 창의적 엔진으로 교체하여 신성장 동력으로써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여야 할 시점이라 생각된다. 이에 양적 성장을 목표로 쾌속 성장한 국내 기업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시장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창의적 기업으로의 변화가 요구되어진다. 따라서 기업의 관리자들은 자사의 창의지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창의적 기업으로의 변모를 위한 독자적인 방안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느 기업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시대의 도래에도 지속적으로 성장ㆍ발전하는 기업은 어떠한 핵심역량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어떻게 지속적으로 경쟁사들보다 한발 앞서 시장의 기회를 포착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끊임없이 제공함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것일까?
이러한 기업의 핵심성공요인(KSF)은 `창의성'이라 할 수 있다. 창의성이란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특성'으로 기업의 창의성은 사회적 체계 속에서 조직원들의 아이디어 및 창의력을 통해 만들진 가치 있고 유용한 새로운 상품, 서비스, 프로세스이다. 즉, 조직의 창조적 행위와 그 행위의 생산물을 기업의 창의성이라 정의할 수 있다.
또한 창의성은 지식집약화단계에서 창조적 단계로 변화하는 시대조류와 소비자 기호의 다양화, 상품과 서비스의 생명주기 단축으로 인해 현 시대에서 `세계적인 기업이 될 것인가? 도태될 것인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창의성 및 혁신성이 풍부한 창의적 기업으로 성장ㆍ발전하기 위한 요소는 무엇일까?
첫째, 조직 구성원의 창의적 능력을 끌어내 수 있는 CEO 리더십이 필요하다. 인내심이 부족하거나, 독선적인 성향이 강한 CEO의 기업은 결코 창의적 기업으로 발전할 수 없다. 따라서 창의적 CEO는 기업의 창의력 제고를 위해 구성원들의 아이디어에 대한 잠재적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여 상업적으로 연결하는 수 능력을 소지해야할 것이다. 또한 단기적인 성과를 지향하거나 실패 위험에 보수적인 성향을 드러내기 보다는 도전하고자 하는 창의적인 발상과 행동을 조직원들에게 불러일으킬 수 있는 리더십을 겸비하여야 할 것이다.혁신적인 기업이라 평가받는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스스로 자신을 CLO(Chief Listening Officer)라고 불러주기를 구성원들에게 원한다. 즉, 자신을 `최고 경청자'라고 여기며, 구성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애플사의 최고 경쟁력인 `혁신적인 사고와 창의성'을 이끌어 내는데 경영의 역점을 두고 있다.
둘째,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조직의 통합을 이루어야 한다. 기업에서 구성원들 간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은 기업의 창발적 발상에 근간이 된다. 아무리 뛰어나 인재가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고 하여도 이를 적용시키지 못한다면, 한 사람의 창의적 생각은 휴지 조각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개별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서로 공감하고, 건강한 소통과 건전한 논의와 비판 속에서 조직의 창의성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여야 한다.
셋째, 구성원들의 창의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 조직차원에서 다양한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그에 대한 평가 및 피드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창의적인 발상에 대한 보상체계를 통해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며, 자율적인 개인학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관계를 강화하여 그들의 미충족 욕구를 선점할 필요성이 있다. 현 시대는 인터넷의 발달로 수많은 기업들이 업종과 지역의 벽을 넘어 경쟁하는 시대이다. 그 만큼 제품과 정보가 넘쳐나는 홍수의 시대로 고객의 욕구도 급격하게 변화한다. 따라서 고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다양한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표면적으로 표현되지 않는 고객의 숨은 욕구를 파악하여 이를 상품화함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
이제 우리 기업들도 글로벌시장 경쟁에서 낙오되지 않기 위해서는 창의적 엔진으로 교체하여 신성장 동력으로써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여야 할 시점이라 생각된다. 이에 양적 성장을 목표로 쾌속 성장한 국내 기업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시장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창의적 기업으로의 변화가 요구되어진다. 따라서 기업의 관리자들은 자사의 창의지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창의적 기업으로의 변모를 위한 독자적인 방안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