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24일 발대식… 500~1000명 회원 선발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희정, KISA)이 인터넷 문화를 위한 보이스카웃과 같은 개념의 청소년단체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5일 KISA는 초ㆍ중학생 대상 청소년 인터넷문화 봉사단체인 `한국인터넷드림단' 발대식을 이번 달 24일 수원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돼 1만여 명이 참가한 인터넷문화교육 방과후 활동인 `함께@스쿨' 사업을 계승해, 인터넷에서의 올바른 읽기, 쓰기, 비판적 사고 등 청소년의 `인터넷 리터러시'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드림단은 현재 KISA를 중심으로 창설준비위원회를 꾸려 활동중이다. 여기에는 중앙일보 홍석현 대표, NHN 김상헌 대표, EBS 곽덕훈 사장,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길종섭 협회장, 학교를 사랑하는 모임 최미숙 대표 등 인터넷문화와 교육 관련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KISA가 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으며, 모임 출범 후에는 김희정 KISA원장이 당분간 운영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체는 보이스카웃, 아람단, 누리단과 같이 각종 캠페인, 교육, UCC제작 등 인터넷 문화교육을 담당하는 단체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재 청소년단체로 등록하지는 않은 상태다. 현재까지 예산 지원은 KISA가 담당하고 있으며, 향후 독립법인 형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KISA는 현재 드림단의 홈페이지를 마련해 운영 중이며, 9일 1차모집, 18일 2차모집을 통해 24일 출범 전까지 각급 학교를 통해 500명∼1000명의 회원을 우선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5일 KISA는 초ㆍ중학생 대상 청소년 인터넷문화 봉사단체인 `한국인터넷드림단' 발대식을 이번 달 24일 수원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돼 1만여 명이 참가한 인터넷문화교육 방과후 활동인 `함께@스쿨' 사업을 계승해, 인터넷에서의 올바른 읽기, 쓰기, 비판적 사고 등 청소년의 `인터넷 리터러시'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드림단은 현재 KISA를 중심으로 창설준비위원회를 꾸려 활동중이다. 여기에는 중앙일보 홍석현 대표, NHN 김상헌 대표, EBS 곽덕훈 사장,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길종섭 협회장, 학교를 사랑하는 모임 최미숙 대표 등 인터넷문화와 교육 관련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KISA가 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으며, 모임 출범 후에는 김희정 KISA원장이 당분간 운영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체는 보이스카웃, 아람단, 누리단과 같이 각종 캠페인, 교육, UCC제작 등 인터넷 문화교육을 담당하는 단체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재 청소년단체로 등록하지는 않은 상태다. 현재까지 예산 지원은 KISA가 담당하고 있으며, 향후 독립법인 형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KISA는 현재 드림단의 홈페이지를 마련해 운영 중이며, 9일 1차모집, 18일 2차모집을 통해 24일 출범 전까지 각급 학교를 통해 500명∼1000명의 회원을 우선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